나 전에 알바할떄 옆집 횟집사장이랑 친하게지냈거던

지야(182.221) 2015.11.04 05:17:12

조회 50 추천 0 댓글 0

모든 아치들이 그러하듯이 그분도 유도하다가 부상후 조폭생활하시다가 맘접고 사시미 드신 분이었음

근데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가게접고 청소년클럽을 한다는거임

입장료 만원만 받아도 존나게잘될거라고

그래서 ㅋㅋㅋ 시발 다쓰러져가는 대형 노래방 하나 인수해서 벽다튿고 스테이지 대충만들고

그 노래방의자들 고대로 써서 하나만듬

초반엔 잘되는듯 양주도쏘고 한달이천만원번다고 허세도 겁나떨음

그런데..

애새끼들 담배펴서 영업정지

10시지났는데 안기어나가고있던새끼들 떄문에 영업정지

영업정지 세번당함 끝인거알지? 그제서야 부랴부랴 가게넘길라고 알아보는데 사람들이 바보냐 ㅋㅋㅋ 투볼짜리를 떠안게

지금은 쓰리아웃맞고 중국집 요리사로 정직하게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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