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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구 살인사건 장재진의 교도소 생활 근황썰

출소자(125.185) 2024.07.04 17:38:09
조회 11897 추천 137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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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얘기한다면 대학 1학년때 알바 구해서 일하다가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로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이틀전에 출소했다


처음 교도소에 들어갔을때 수감자 사이에서 신고식 그런것부터 시작해서 수감생활 중에 장재진이라는 놈을 만났음

그때 내가 본 장재진의 성격을 말한다면 걔가 화를 잘 내는 성격이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때리고 그런놈이였음


물론 얘도 완전 바보가 아닌것이 그래도 교도관이 지나가거나 오면 정상인인척 연기도 하는데 그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아무튼 내가 이곳에서 제일 어렸고 어리둥절 행동 때문인지 이 새끼가 특히 나한테만 막 시비걸고 이것저것 시키고 그랬음


진짜 마음 같아서면 이새끼에게 소리치고 싸우고 싶었으나 그랬다간 내 형량이 늘어나고 교도소에서 안좋은 쪽으로 소문날까봐 처음엔 참았었지

그런데 내가 그짓을 절대 할수가 없었던 것이 중고나라 상습사기로 복역중인 어느형님의 말을 들어보니 이 놈이 여자친구를 때리고 한짓이 대학교에서 소문나고

학교휴학하고 여자친구네 집에가서 여자친구 부모살해하고 여자친구 강간해서 사형선고 받았다는 말을 듣고 소름이 돋아서 할수가 없었음


살인마라고 한다면 경찰서나 동사무소 게시판에 걸린 지명수배자 그거 정도만 봤지 교도소내에서 두눈으로 살인마를 본건 태어나면서 처음이였다

그것도 사형수 판결로 말이다


진짜 장재진 그놈곁에 있기도 싫었고 내 생각속에는 빨리 징역 끝나고 밖에 나갔으면 하는 생각밖에 없었음

하지만 나는 이미 장재진에게 찍혀있었고 나한테 뭐 이것저것 다 시키고 그랬음

"뭐 좀 가져와라", "어깨 주물러라", "좋은거 있으면 내놔라"... 이것저것 나에게 시키고...

진짜 미칠 지경이지


평소에도 나에게 욕하고 때리거나 때리는 시늉 부모욕을 하면서 교도관이 나타나면 "아니예요 나 얘랑 잘지네요 야 내가 니 때린적 있냐? 우리 친하잖아" 이런식으로

착한척 막하더라

그러다가 교도관이 지나가면 지 원래성격 되돌아오고 온갓 쇼를 잘했더라


그런데 또 내가 본 것을 느끼면 이새끼 개변태 새끼라는 것을 느낀게 교도소 수감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수감소에 소설책, 사회주제에 관한 책, 맥심, 만화책 이런거 있다는 것을 잘알거야

그 새끼가 맥심의 비키니 차림여자와 만화책의 섹시하게 바니걸복장 캐릭터를 나에게 보여주며 "야 얘 졸라 따먹고싶지 않냐?", "얘 보지에 내 자지 낳고싶다" 같은 말을 나에게 자주했었음


이건 그래도 어느정도 참을수 있는데 진짜 이 새끼에게 개빡치는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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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생활을 하면 교도소에 매점이 있고 수감생활이나 면회할때 거기서 먹을거 사서 먹을수 있다는것을 알거야

돈은 한달마다 들어오는 월급이나 가족들이 주는 영치금으로 할수가 있고 말이야


물론 한도금액은 5만원 이라서 초과를 하면 더이상 살수가 없는거지

그런데 장재진 이새끼는 그걸 이용해서 지 구매물 사용하는 것이 아까웠는지 내껄로 이용해서 사용하더라

나한테 "니 이거랑 이거해서 사라 내가했다고 말하면 뒤진다 씹새야" 이러면서 말이다


그래놓고 매점에서 과자사면 지 혼자 다가져가더라

나에게 한개도 안주고...

진짜 이점이 나한테 개빡쳤음

어차피 사형수는 말로만 사형이지 사실상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인걸로 알고있는데 이 새끼가 그런식으로 돈을 모아봤자 그돈으로 사회밖에서 쓸수라도 있겠냐?

교도소에서 늙어죽을때 노잣돈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진짜 생각만해도 그새끼 개패고싶더라


그래도 나에게 이런 지옥이 계속 있는것은 아니였음

훗날 2023년 11월에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바뀌고 예전 대구교도소에서 하빈의 대구교도소로 모두 이송을 갈때 나는 장재진과 다른 독방으로 옮겨졌고

장재진을 더이상 볼수가 없었지

아직 나는 교도소 수감생활기간이 남았지만 장재진 그새끼가 없는것만 해도 기분이 좋았고 열심히 교도소 생활을 보냈고 말이다


그리고 기다리던 출소가 왔고 나는 그렇게 집에갈수가 있었음

엄마와 아빠 누나들이 "고생했다"라며 반겨줄때 정말 기분이 좋고 눈물이 다나오더라


그렇게 나는 느낀점이 있다면 이제 일자리는 현명하게 알아야겠다는 교훈을 확실히 얻게되었고...


그리고 오늘 나는 그때까지 장재진이라는 놈이 어떤 놈인지 생각해서 스마트폰으로 장재진을 검색하니까 진짜 소름이 돋더라

장재진이라고 치기만 해도 '장재진 사건' 바로 나오더라

그때의 장재진사진을 보니까 진짜 교도소 그모습과 약간 똑같이 있었는 것을 보고 진짜 개소름났음

교도소에서 처음 봤을때 그 새끼 얼굴에 수염자국 약간 있는거 차이밖에 없고...


기사랑 나무위키 유튜브까지 봐가면서 자세히보니까 진짜 개싸패라는 생각밖에 안나왔음

장재진 사건에서 가장 불쌍하고 안타까운 것은 장재진한테 복수당한 그 피해자 권씨라는 여자인데 그 여자 기사를 봐도 형제가 있다는 내용언급은 하나도 없더라

외동인거 같은데 장재진 그새끼 때문에 어떻게 살아가는지...


여기까지가 내가 교도소에서 본 장재진에 대한 내용과 장재진 사건에 대한 생각 이야기다


더 자세한 것을 보고싶다면 유튜브에 '악마를 보았다 장재진' 검색해봐라

진짜 개미친 싸이코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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