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악마의 연기 아저씨랑 화동?뭐라해야하지
호빠선수같은 애들인데 남자애 두명이고
안개꽃을 모자처럼 거꾸로 쓰고있었고
되게 신기했다 버스에 타있었다


어느 노포인지 식당에 다크서클 정이랑 젊은 여자 무속인이랑
유튜버들이었나 있었다
다크서클 정은 딱 대놓고 얼굴이 나와서 먼지가 되어
생각이 났다


그 여자 무속인은 초면이었는데 나한테 말해줬다
정민이 친구가 시비붙었을때 먼저 나섰다고

누구시냐 물으니 지나가는 무당이라고 했는데
꿈 깨고나서 조상님이겠구나 생각이들었다

무당은 아니지만 고깔모 같은거 모시고 그럼
신을 섬기시던 조상님이신건데 증조할머님
그럼 각 잡힌거지

마약카르텔이라는 댓글과 버닝썬에 대한 언급이 있었지
정민이 사건 얘기가 나돌때 그때 첨 버닝썬 애나 개잡년
이야기를 들었고 아마도 난 그년을 꿈에서 본듯싶다
타투개년
암튼 그때 막 수간호사급 늙다리 간호사가 아무 팔이나
붙잡고 주사 놓는것도 봤고 유람선에서 질펀하게 즐기는
이들의 모습도 봤다
근데 현실에서도 한강 유람선에서 옷을 거의 헐벗고 쳐
놀다가 잡혀간 뉴스 소식도 들었으니 개꿈은 아니라고본다

그리고 느끼터지는 어느 그룹 가수가 화면에 비춘 꿈을
꿨는데 보자마자 약쟁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뭔가 나중에 빵빵 터지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지금 니들이 언급하는 랩퍼 말고 다른 랩퍼나 연예인 꿈에서
본적이 있다 보거나 누군가의 이름을 듣거나
약쟁이 아님 일루미나티 눈깔 종교 사이비 교주들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니들이 헛다리 짚고 있는 인물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