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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필리핀 간 게 정신적으로 타격 엄청 컸다고 봄앱에서 작성

ㅇㅇ(182.221) 2023.03.21 04:06:12
조회 1106 추천 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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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외로 여행을 가도 새로운 언어 낯선 인간들이라 스트레스도 함께 받고 오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 혼자 몇 개월 동안 타지도 아니고 타국에서..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검도장에서 형들이랑 1박2일 스키장 갔을 때도 엄마랑 처음 완전히 떨어진 거라 새벽에 화장실에서 몰래 울었었는데

몇 개월 동안 초2 애기가 어떤 생각 하면서 지내왔을까,,


계모년이 말 안 들으면 필리핀 보내버린다 협박하는 것 보면 계모 이 년도 저게 존나 스트레스라는 거 누구보다 잘 알았을 것이고

친모와의 단절에 필리핀 갔다 온 뒤로 시우는 어쩔 수 없이 계모를 정신적으로 필요해했을 것이고 그 이후로 계모가 시우를 지배하고 정신과 보내면서 가스라이팅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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