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말하길,  

"김영웅처럼 30런 칠 수 있는 타자면 홈런 스윙 붕붕 돌려야되는게 맞다. 

그정도 된다면,  툭툭 맞춰대는 스윙 필요없다."

여기에서 추가로 코멘트 한거도 유의좀 했으면 좋겠음.

추가 코멘트가 머냐면 

"상황에 따라서는 스윙 줄여서 배트에 맞춰주는 팀 배팅 필요할때도 있긴 하다.  하지만, 뭐 기본적으론 홈런 스윙해야지"

그런식으로 말함. 

여기서 핵심인게,   영웅이가 올해 기대보다 훨씬 잘 하는 거도 맞는데

제발 상황에 맞는,  좀더 지능적인 플레이를 해줬으면 좋겠다.

극단적 예시로,  1점차 뒤진 8회 본인 타석에서 1사 2,3루면 이럴 때만 딱 한타석 한정해서 홈런 욕심보다는

안타로 주자 두명 불러들여주거나,  최소한 희타 내지 1루쪽 땅볼로 득점이라도 1개 올리는 등

BQ 좀만 더 올렸으면 좋겠음. 

타석수 기준이면 저런 상황이 대략 20~30타석당 한두번 저런 상황 오는데

그때마저도 넘모 극닥적으로 홈런 스윙 보면 아쉬움. 

오타니나 저지도 월클인 이유가,  저런 상황에선 저렇게 치기 때문인건데

김영웅도 충분히 그 정도 급 되는 선수 싹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