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작은사이즈가 프로뛰고 있는거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일본은 중,고교 엘리트 교육받는 프로지망생들이 한국에 10배는 넘음.

일본 중,고교 야구보면 아직까지도 여기는 한국이랑 달라서 선수들 팔 갈리는거에 대해서 크게 보호하는게 없음.
근데 일본은 그래도 됨.
왜냐고?
일본은 그렇게 굴려서 버티지 못하는 놈들은 어차피 프로 못오고 나가리되고, 그걸 버틴다 하더라도 그정도 선수들은 프로에서 차고 넘치거든.

그만큼 야구자체의 팜이 존나 커서 화수분처럼 계속 자원이 나오는거임.

이미 작은 사이즈의 한계든 뭐든 학창시절에 굴려지고 혹사당하고 온갖 고문에 가까운 훈련, 경기등판들을 버티고 그걸 뛰어넘은애들이 프로에 지명받고 프로생활 한다는 거임.


한국처럼 한명한명이 귀해서 아껴써야되고 관리해줘야되고 이런문화가 일본에는 없음.
다나카, 오타니, 센가 정도는 돼야 관리받고 일본에서 프로생활했다고 볼 수 있음. 근데 그 관리받았다는것도 한국에서 보면 기겁할정도로 많이 던졌음.



한국에선 피지컬 위주로 선수들 뽑아야되는건 당연함.
어쩌다 김지찬처럼 스몰사이즈 선수가 터지는 경우가 있어도 하자는 꼭 하나씩 달고다님 (작은 신체사이즈로 인한 송구문제, 긴 시즌을 잘 버티지 못하는 햄스트링)

그러니까 일본이랑은 비교하지를 마셈
애초에 이나라랑 차원이 다른 수준의 야구 팜을 가진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