폄하 아니고 삼성 내부 의견 갈린 모양새가 그렇다는 얘기임

박세웅 vs 이수민 당시
삼카우터가 박세웅 밀고 류중일이 이수민 원했음
이학주 vs 노시환 당시
삼카우터가 노시환 밀고 현장이 이학주 원했음
이수민은 실제키 175 땅땅한 체격 130후반따리 고등학교 약팀 양학한 한계 뚜렷한 전형적인 고교에이스였고
이학주는 놀기 좋아하고 워크에씩 씹창난 10살 많은 쓰레기였다는 거(이학주가 클럽,여자에 미쳐서 비시즌만 되면 한국에서 노느라 바쁘다는 성지글이 있었음)

배찬승은 평속 140후반 150 찍먹이 아니라 언제든 찍을 수 있는 파이어볼러에 청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강심장이라는 점에서 저 둘이랑 비교가 안되는 급이 다른 선수임

그에 반해 김태현은 고3때 증속한 게 최고 148 평속 140초반 선발감이라는 평가와 달리 130도 간간히 찍지

근데 당시 삼카우터 vs 현장 의견이 갈렸을 때 결과를 보면 삼카우터가 맞았음
저 때와 달리 폭망한 저 선수들과 달리 배찬승 급이 말도 안되게 높은데
선발불가가 아니라 불펜으로 돌리면 당장 어지간한 불펜보다 낫다는 평가인데도
삼카우터가 이렇게 나오는 건 김태현 기대치가 ㅈㄴ 크다고밖에 설명이 안됨

보여준 건 배찬승이 압도적이고 프로에서 망할 수가 없는 핏인데도 김태현 미는 건 기대치가 우리가 상상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