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배찬승이 증명한 시점에서 김태형은 사실상 나가리라고 본다
삼카우터가 밝힌 우완 선발자원: 황동재, 육선엽, 이호성, 김윤수
벌써 4명이나 됨
근데 여기서 선발 자원 김태형을 뽑는다? 비효율적임
고로 불펜핏 김영우 or 배찬승임
이제부터 삼카우터 시점에서 바라본다

1. 마무리감 후보는 3명 정도있다
1) 김성경
직구 최고 154 현재 미국 유학중
직구는 1군에서 통한다는 평가가 우세 그러나 미미한 변화구 구사
2군에서 마무리 수업, 미국에서도 마무리 수업 받는 중
아마 삼성에서 차기 마무리 1순위로 생각하는듯
2) 이재희
현재 상무에서 마무리로 등장하고있다
최고 153 제구도 상당히 안정적임
무엇보다 2군 성적이 김윤수를 압살함
볼삼비 아주 아름다움
최근 퓨쳐스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1탈삼진
눈에 띄는건 무사사구
경이로운 성적
3) 김재윤
어쨋든 마무리로 경험이 풍부한 사람임
구위를 회복한다면 더할나위없는 마무리 1순위임
굳이 설명은 안하겠음

2. 좌완이 없어도 너무 없음
작년 2차드래프트때 좌완 없어서 원포인트 맡길려고 최성훈을 1억에 데려옴
그결과 2군에서도 ㅈ박고있는 성적을 보여줌
그정도로 쓸만한 좌완이 없는게 현실
이종열 입정에서도 좌완에 환장할 수 밖에 없음
작년부터 엄청 애타게 찾아다녔으니까

3. 배찬승은 선발도 가능한 핏이다
백정현 은퇴 후 선발 한자리를 맡아줄 수 있다.
프로 초반엔 두산의 이병헌 같은 필승조를 맡다가 백정현의 에이징 커브가 올 시 선발로 키울 수 있는 자원이다.
변화구로는 커브,체인지업,슬라이더,커터를 던지며 슬라이더 하나만으로도 우타 상대가 가능하다.
디셉션도 상당히 좋다

김영우의 직구구위를 버리기엔 아까우나 현실적으로 배찬승이 삼성에  맞는 핏이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