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상으로 빠진 두산 이영하 6월 7월 등판 일정인데

혹사로 인한 부상이라던데

이걸 기준으로 보면

85년생 임창민 5월 6월도 만만찮음

이 밑은 임창민 5월 6월(6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상)

임창민 6월 10번 등판이지만

위에도 썼듯이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상이었음

부상 복귀임에도 그 이후에도 감안안하고 열심히 굴림

심지어 6월 30일 더블헤더날에도 두번이나 올림 ㅋㅋ

물론 이 때 필승조가 그 직전 엘지전 타선이 개같이 안 터지면서 불펜이 개갈려서 투수가 부족한게 컸음

이 비슷한 때 김태훈 결국 ㅈㄴ 갈리고 7월 부터 부상으로 지금까지 없는거 보면 투수난이 이 때가 제일 심각했음

참고로 이영하 97년행 임창민 85년생

임창민 과거 우리나라 나이로 40임 ㅋㅋㅋ 강민호랑 동갑

이닝수가 이영하가 더 많고 더 많이 굴린건 맞는데

나이 감안하면 임창민도 데미지는 상당했을거라고 봄

삼성 필승조 불펜이 문제다 그러는데

막상 보면 대부분 6월까지 등판이 솔직히 많긴 많다

그래도 30중반과 40대 노인네들이 시즌 아웃 안당하고 던지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인지도

92년생 김태훈은 6월 14경기나 돌려버리고 장렬히 부상당하고 1달 넘게 빠져버림

그리고 저 임창민의 수많은 2/3이닝 투구이닝 보면 알겠지만 저 뒤를 김재윤이 올라온게 많음

그러니 김재윤이 더 심하게 맛이 갔지

그리고 일부는 김재윤과 임창민 똥 동시 치우려고 오뎅이 올라온 것도 있고

어찌 보면 이 3명이 다 맛이 간게 당연한 수순이었음

20대 몸이랑 30대몸이랑 40대몸은 아예 다르니까

사실 5월 6월 불펜 과부화 걸린건

개 10타선이 5월 6월 팀타율 두달연속 꼴찌박은게 큼

물론 이 중심엔 맥키넌이 있었고 

5-6월 홈런 1개

같은 기간 타율 2할 5푼도 못 치면서 장타율 3할 5푼도 못 친 10색기 

그 기간 맥키넌보다 못 친 선수는 사실상 류지혁 말고 없었음 나머진 타석이 너무 적어서 값이 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