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진했다고 오늘 같은 날 양현 최성훈 올리는 게 맞냐?

죽이되든 밥이 되든 오늘 경기에 다시 깨지더라도 김재윤이나 임창민은 써야지

오늘 같은 날은 무리를 해서라도 필승조 넣어서 해봐야지 양현 최성훈이 웬말이야

최성훈은 이제 안 먹힌다는 것 보면 모르나

팀 분위기 전체적으로 내려앉았는데 왜 요행을 바라는 기용을 하는지 모르겠네

올스타 휴식기도 있는데 아직도 그 정도도 생각 못하고 있는 감독이라니

그리고 맥키넌은 왜 아직 교체 안하냐?

맥키넌이 고타율에 시즌 초반에는 그래도 15개 내지 20개는 치겠지 하는 희망이 있었지만

이정도면 진짜 교체한다는 시그널이라도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

타선이 빈약하고 애초에 타선을 연결 못할거 같으면 제일 쉬운 방법으로 외국인 타자교체인데 왜 소식이 없냐?

타선에 긍정적 변수를 만들 줄 타자가 없는데 부진하고 홈런 없는 맥키넌을 언제까지 봐야 함?

맥키넌이 고타율에 타점를 내는 것도 아니고 이제 내려올만큼 내려왔는데 아직 소식도 없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도 팬들이 딱 싫어하는 패턴 삼성이 연패할 때 나오는 패턴으로 졌던데

아직 감독님은 선수에 맞게 전략을 짜는 게 아니라 자기 전략에 선수를 끼워 맞출려고 함

상대팀도 우리 전략을 다 알 수 있을만큼 뻔하게 올드스쿨이고 우리팀 선수들은 그걸 수행할 선수가 제한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