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성공적이라고 여겨지는 97년 야수 리빌딩 이후에도

계속 타팀에서 투수 사옴

팀내 박충식 김상엽 그리고 당시 신인급 전병호까진 선발투수진이 있었지만

나이든 성준 그리고 김태한을 제외하면 매우 약한 중간투수진 때문에

이거 보충하느라 엄청 애썼음

물론 팀내에서 키우는 방향도 있었겠지만

당시 아는 사람은 알거고 삼성이 투수 정말 못 키웠음

아예 못 키웠다기보다는 당시 선두권 엘지 해태에 비해 약했고 

타선이 다 터진 상태에서 몇년안에 우승을 목표로 그 당시에도 투수 긁어 모았음

결국 99년시즌 앞두고 대대적인 트레이드및 fa 영입시작으로

1번 타자로 20-20한 최익성 물론 서정환과 불화긴 했지만 당시 미래 10승보장 자원 노장진과 과감한 트레이드

그리고 모든 야구팬들이 다놀랬던 임창용과 사실상 양준혁의 트레이드(현금 끼고 곽채진 황두성이 있었지만)

그 이외

ob 에이스 김상진

해태 에이스 이강철

뒤이어 삼성에서 키우지도 못하고 포기했다가 타팀에서 엄청 성장한 중간투수 김현욱

그리고 01년 우승못하고 준우승을 하자

01년 당시 20-20한 외국인 포기함

그리고 sk와 대대적인 5대2 트레이드였나 사실상 삼성은 브리또 영입 그리고 좌완 계투로 오상민 영입이 주였던걸로 기억

이 때 삼성 김태한 정경배. 김기태 이렇게 나갔나 이렇게 기억함 주축선수는

02년 우승 때

결국 97년 타선 리빌딩 멤버중 계속 남아있던 주축선수는

이승엽 김한수 단 둘이 남음

최익성 신동주 정경배 김태균(유격수 있음 한화 김태균 말고) 모두 97년 주축선수로 10홈런 이상깐 선수들이었지만 결국 내보냄

양준혁도 어찌됐던 한번 나갔다 왔고

그리고 저 위에는 주로 투수영입얘기하느라 안 썼는데 

FA영입으로 LG에서 김동수 데려왔고

진갑용도 트레이드로 포수 유망주로 데려오기도 했음

양준혁 내보내고 그거 좌타자 채우느라 쌍방울에서 김기태도 데려왔고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롯데에서 마해영 데려왔고

02년 삼성 우승이 그냥 97년 타선 리빌딩 이후로 팀내 자체적으로 육성해서 뭐 된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 때도 많이 외부에서 영입하고 그랬음

지금 어떻게 상위권들이 다들 치고 나가질 못해서 2위싸움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마당이라 우승이 막 아른거리거 뭐 할지 모르겠는데

기아처럼 쿨타임 ㅈㄴ 모아서 한번씩 우승할거 아니고

ㄹㅇ 왕조 그리고 꾸준히 강팀으로 남을거면 

자체 육성도 중요하지만 트레이드나 외부 영입도 활발하게 해야됨

일단 90년대말 2000년 초 삼성처럼 팀의 약점 불펜 투수의 현실 깨닫고 중간영입 적극적으로 시작한게 정말 마음에 듬

막말로 2010년에도 장원삼 사실상 현금트레이드나 다름없는 영입도 왕조건설에 결정적이었음

못 키우면 현실 인식을 해야지

용산 윤씨처럼 경제성장률 예측이 매분기마다 나락가는데 마냥 잘될거다 잘될거다

얼마나 병신같냐

급한데는 재정투입도 하고 그리고 그 모자란 재정투입 생각하면 급격하게 늘릴 구간을 생각해야하는데

멍청하게 세수가장 많이 들어올 구간부터 깎고 앉았으니 ㅋㅋ

홍준학보다 더 멍청한 운영이 현재 용산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중간투수 펑크났는데 아 몰랑 자체적으로 키워봐 ㅋㅋㅋ

이러니 짤렸지

야구 성적을 내야햐는데 이벤트만 주구장창하는 홍준학이나

경제 살려야되는데 맨날 해외가서 사진만 찍어오고 gdp는 나락가는 윤씨랑 뭐가 다르냐

현실인식도 안되고 대처방안은 아몰랑 알아서 되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