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즌 끝나고 한화에서 나온 심수창을 차명석이 영입하면서
안 아프다고 보증까지 해서 연봉 5천에 데리고 왔는데
5월부터 어깨 아프고 퍼져서 윗사람들한테 눈치 존나 먹었음

그룹에서 단장한테 구단 매니지먼트에 대한 전권 다 줬지만
선수 영입하는데 무조건 돈이 필요하고 결국에는 이 돈때문에 
단장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되고 항상 위에 눈치봐야됨

이종열도 용병 영입하면서 지 말대로 보고서 100장 올려서 영입해놓고
맥키넌 좆망한 거 지금 누가 봐도 다 아는 사실인데
이새끼 교체하려면 어쨌든 이새끼한테는 올해 11월까지 연봉 다 줘야 되고
뒤에 오는 선수 어떻게 재수 좋아서 샌즈같은 싼마이 데리고 올 수도 있겠지만
최대 50만달러 + 경비 더 들어가게 생겼으니 씨발 타이밍은 바꿀 타이밍이 맞는데
돈 더 달라는 소리가 주뎅이에서 안 떨어지는거지

수도권 A구단 B구단 지방 C구단처럼 그룹 총수들부터 야구단 챙기고 성적 목매달면서
아니다 싶으면 위에서부터 바로 야 돈 줄테니까 저 새끼 바꿔 이렇게 되야 밑에서 요시하면서 바로 움직이는데
우리는 그게 아니라 위에 눈치만 존나 보면서 움직여야 되고 지금 바꾼다고 하면
위에서는 씨발련아 니가 이새끼 된다고 했잖아 존나 욕처먹어야 되니까 존나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