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이 ㅈㄴ 혼자 이상한거고

저 나이에 원래 맛탱이 가는게 일반적임

여기서 양준혁 이승엽 이런 선수들 보다보니까 30대 중반에 왜 저러냐 싶은데

이제 조만간 은퇴식하는 85 박석민 보면 30중반부터 맛탱이 가는게 맞음

86 박병호도 그 나이 되니까 하락세 심하게 타고 있고 그래도 얘도 급이 다르다보니 홈런 아직 치고 있다만

김한수가 한 때 통산 3할도 햇을 정도로 우타자 홈런 아닌 타자중에서는 중거리에 교타자로 대단했는데도

30중반 넘어가니까 급하락세 타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 시기에 부상까지 입으면 더 잘 안 낫기도 하고 부진 탈출도 더더욱 힘들어지고

오재일도 지금 마찬가지고 강민호도 마찬가지고 그런데도 강민호 저건 진짜 괴물인게 포수인데도 은퇴도 안하고 멀쩡하게 포수는 잘하니 신기한거고

강민호도 사실 괴물이라고 봐도 됨

투수는 몰라도 타자는 1년 120경기 이상 뛰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더 심하게 됨

투수는 어깨나 팔꿈치가 더 버티느냐 문제가 더 큰거고 부상 문제 ㅇㅇ

수비하는 야수는 나이들면 일단 체력 문제부터 심함 주전 하려면 1년에 300타석 이상 나와야 하니

결과적이지만 유퉁 고른 기아가 잘 산거고

여긴 오재일 2년 버리는게 샐캡이나 시간 다 따져도 ㅈㄴ 아까움

근데 투자라는게 미래를 완전히 다 알고 할 수가 없으니

투자의 귀재라는 애들도 모든 투자 100퍼 성공하는거 아님 실패할 확률 나눠 분산하는 경우가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