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파, 온건파면 친중인가?

우익측은 아베 총리의 뒤를 이을

매파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당선되길 원했으니까

친중이라고 공세한 것이지

특히 이시바는 대만 라이칭더와 회담하면서

“현재의 우크라이나가 내일의 동북아시아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있다”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가 내일의 우크라이나가 되지 않도록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대만해협 유사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완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중국이 무력침공에 성공할 수 없으며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하며

아시아판 나토도 추진하며 평화헌법 개정도 주장하고

각료에도 강경파 출신들 기용함

친화적인 외교적수사 몇번했다고 친중이라 단정 짓는 것은 

매우 부적절 하달까

큐아논 음모론 지껄여대던 놈들도

바이든은 친중이다 중국공산당 하수인이다 떠들어대더니 

정작 바이든은 중국과 대립하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이었고

이시바 친중 논란은 

아베 총리 시대를 그리워 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