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원 6일차에 안과수술 받고 7일차에 퇴원했는데, 청구된 병원비가 108,669달러. 보험에 들었어도 6,500달러 이상 내야 한다고. 남편이 응급실에서 하룻밤 지냈는데, 33,000달러 청구된 적 있다고. 보험료를 얼마 내는지는 안 나오는데, 이 정도 커버되는 보험이면 보험료도 만만치 않을 듯. 참고로 덧붙이면, 미국에서 앰뷸런스 이용 비용은 보험 가입했으면 250~1,500달러, 보험 가입 안 했으면 500~3,500달러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앰뷸런스에 태워져도 동일하게 청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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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 일주일 입원하고 1억넘게 나오는 미국의료 실상… 그냥 죽으란 얘기죠?

@moonchung-b3m
1일 전
보험이 있다고 negotiation이 불가능하지 않아요. 병원 bill department 와 통화 하셔서 medical bill이 너무 부담이라 말씀하시고 병원 charity 혹은 social worker 와 연결 해달라 요청 하세요. 작년 세금보고 혹은 올해 세금보고도 이미 하셨다면 세금보고 서류 달라고 할거예요. 소득수준에따라 조금 싸게 조정해주더라구요. 미국은 정말로 “No asking, No gain” 이 철저한 나라 입니다. 묻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마미레TV
11시간 전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시면 회사보험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병원비가 천차만별이 됩니다. 저는 첫째 낳을때 제왕절개로 2박3일 입원했는데 디덕터블이라고 보험 커버가 되도 제가 내야하는 돈이 0이어서 7만불 나왔는데 돈 안냈어요. 미국에서는 보험 좋은 회사 다니는게 최고인거같아요!

@파란하늘-e5z
1일 전
미국은 의료보험도 종합보험이 아니라 산부인과 따로 치과 따로 이런식이고 그것도 모든 병원에 갈수 있는것이 아니라 보험사에서 지정해준 병원에가야하고 엑스레이 한번 찍는데 한달전 예약. 비용도 몇 십만원. 난 솔직히 미국이 선진국이다라는 느낌없음. 대한민국이 최고 선진국. 치안도 좋고. 암튼 주영씨 병원비 갚으려면 유투브 열심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