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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3일차
6시30분에 뱀 찾으러 나갔다 아무래도 더워서 뱀이 별로 안나오는거 같으니 오전을 노려야 됨 방치된 공중화장실 수색 폐허는 뱀의 좋은 은신처임 워터모니터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쇠솔딱새 지금은 겨울이라 여기 동남아시아에 있음 황새 종류 Common Myna Javan Myna 부엉이 종류 무슨 식물원 걸어서 옴 뱀 찾으려고 쓰레기 더미 뒤지는데 어떤 아재가 타이언어로 뭐라뭐라 물어보는데 시골이라 영어 모르시는듯하여 번역기로 뱀 찾는 중임 이라고 하니까 경악하는 듯한 표정짓는건 한국인이나 태국인이나 똑같음 내가 여기 뱀 많냐고 물어보니까 끄덕였음 Red Keelback Snake를 향한 희망이 다시 생겼음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배고파서 풍경을 봐라보면서 전투식량으로 봉지밥 만들어서 취식 사실 나때는 군캉스였어서 봉지밥 먹어본적 없음 행군도 해본적 없음 혹한기 형식적으로 함 유격 안함 ㅋ 새들 계속 시끄럽다가 갑자기 다들 아닥하더니 비둘기들 단체로 날아가는데 매가 뜬거였음 매가 비둘기 사냥하려고 쫓아가는데 내 바로 위로 날아가는데 조정간 연사로 놓고 조져서 사진 개쌈@뽕하게 나왔겠지 했는데 부엉이 찍을때 셔터스피드 낮춰놔서 사진 개흔들리게 나옴 하 매는 결국 사냥 실패 꼬리 개멋있는 Drongo 종류 새 한국에서의 뱀 탐사 경험으로 느낀건 뱀이 많이 사는 환경보다 뱀 수가 적더라도 뱀이 잘 보일만한 환경이 뱀을 찾기에 훨씬 유리하다 예컨대 논밭에는 농사 부자재들이 밭 사이드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을 뒤집으면서 그 아래에 숨은 뱀을 찾는게 수월하다 산에는 뱀이 더 많을 순 있어도 죄다 낙엽 아래 바위 아래, 쥐굴 등에 숨어있으니 답없음 위 사진 속에는 나무판자, 천막 등이 널부러져 있고 이곳은 뱀이 좋아하는 물가이며 그늘이기 때문에 뱀이 무조건 나올만한 환경인데 저거 다 뒤집었는데 뱀 안나옴 진짜 개억까 Siam Leaf-toed Gecko? 노랑때까치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종이고 나도 한국에서 이동시기에 몇번 봤었음 Bulbul(직박구리) 종류 Bee-eater 가마우지 종류 세븐일레븐 자판기가 있었음 자몽맛나는 19바트 짜리 캔음료 사먹음 아직 아침이지만 뱀이 너무 안나와서 오전 탐사 조기 종료 호텔 식당에서 피딩 메뉴 선정 잘한 듯 맛있음 자전거타고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현관문 여니까 바로 앞에 귀염뽀짝 Golden Tree Snake가 호텔 복도에 있음 소파 밑으로 숨으려고 하길래 달려가서 잡아서 방에서 관찰 찾아오는 서비스 ㅆㅅㅌㅊ 좀 보다가 풀어줌 총배설강에서 음경 한쌍 나오던데 너도 흥분한거니...? 예전에 블루텅스킨크 수컷 음경 한쌍 나온거 본 적 있는데 뱀은 원래 꼬추가 작나 블루텅스킨크 몸 크기 대비 꼬추 크기에 비하면 얘 꼬추는 소추한남급임 자전거타고 5분 거리의 한인마트 점원은 현지인이신데 친절하시다 위층엔 한식당 있는데 안가봄 업힐 좃됨 공유 자전거 안장 낮아서 업힐 때 죽을 맛임 여기서 자전거 타던 기억은 이번 여행 가장 기억에 남을 듯 시골 라이프 힐링됐던 순간 자전거 타고 가다가 본 로드킬 당한 뱀 머리를 보니 숙소에서 잡았던 그 뱀 Golden Tree Snake다 스킨크 종류의 도마뱀인데 나중에 정확히 무슨 종인지 알아봐야 겠다 조그마한 인기척만 느껴도 개빠르게 튀는애라 어렵게 찍음 Calotes속에 속하는 도마뱀 이 지역에 서식하는 Calotes속 종이 3종 Calotes emma Calotes geotzi Calotes versicolor 이중에 무슨 종인지는 모름 Lapwing 종류 물떼새 인근 대학교 뒤에 있는 아주 작은 산 올라와서 무슨 탑같은거 있길래 올라가서 찍음 등산로에서 초집중 모드로 뱀 찾아봤지만 없음 탑에서 뱀 허물을 3개 발견했는데 하나는 식별불가고 두개는 확실히 Golden Tree Snake의 것 걍 뱀도 별로 안보이고 흔적이 보이면 무조건 Golden Tree Snake임 개체수도 많고 나무에 사는 특성상 지상성 종들보다 눈에 훨씬 잘띄어서 인듯 한국의 능구렁이와 같은 속에 속하는 Wolf Snake종류나 코브라류, Water Snake 종류, 무엇보다 최우선 목표종인 Rhabdophis siamensis를 보고 싶은데 또든트리스네이크만 나옴 조정간 연사로 놓고 서서쏴 자세로 촬영중인 모습 모르는 새 Bee-eater 집도마뱀부치 호반새+청호반새 섞어놓은듯한 비주얼의 새가 무슨 벌레 사냥해서 먹는 중 Wabler 종류? 검머갈찌 다람찌 탐사지의 모습 건기 주간엔 더워서 그런지 뱀이 없음 뱀새끼들 한국 한여름 더위를 겪어봐야 진짜 더위가 뭔지 알텐데 주간 탐사 끝나고 야간탐사 기다리다가 숙소 내부 산책하는데 게코도마뱀 개많음 낮에도 많았는데 밤되니까 조오오오온나 많음 작은 도마뱀부치들은 많은데 왜 토케이게코는 안보이지 했는데 응애 토케이게코 한마리 잡음 다른 게코도마뱀들은 사람의 반사신경으로는 잡을 수 없는 경지던데 애는 그냥 잡음 잡고 좀 보다 풀어줌 아니 작은 게코들 개답답한게 조명에 끌려든 나비 한마리가 있는데 얘를 계속 사냥하려는데 계속 놓침 그러다가 나비가 앉았는데 한마리가 나비 잡으려고 접근하다가 지 그림자 움직이는거 보고 벌레인줄 알고 그림자에 입질함 근데 반대편에서 같이 나비한테 접근하던 애가 그림자에 입질하는 애 움직임보고 벌렌줄 알고 나비 지나치고 걔한테 입질함 이후에도 나비 계속 놓쳐서 답답해서 걍감 숙소에서 어덜트 토케이도 발견 두꺼비 종류 Duttaphrynus melanostictus인듯? 1:29:300 법칙이라고 개구리의 먹이가 되는 곤충 300마리와 29마리의 개구리를 보면 1마리의 뱀을 볼 수 있다는 내가 만든 법칙인데 이번 여행 뱀 6마리 볼동안 개구리는 얘 한마리 봄 어쨋든 두꺼비는 나의 최우선 목표종인 Red Keelback Snake(Rhabdophis siamensis)의 주식 야간탐사 어두워보이지만 호텔 가든 내에 위치해서 안전함 태국 여행 중에 나방에벌레 안보이길래 건기에는 나방이 성체일 생체 사이클이구나 했는데 조오온나큰 나방에벌레 봐서 무서워서 도망감 예전에 한국에서 본 산누에나방 애벌레 크기 급이었음 그때도 무서워서 도망갔었는데 Siam Leaf-toed Gecko 1시간 넘게 야간탐사를 진행했지만 본 뱀은 이 Long-nosed Vine Snake 한마리 귀 쪽에 흉터를 보니 어제본 그 아이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도 시원찮다 이제 내일 방콕가면 파타야보다 못할텐데 좃됨 호텔 식당에서 포장한 음식이랑 한인마트에서 산 맥주와 게이용 소주 먹으면서 글썻다 노란 과일 뭔지 아는 사람 있냐 열대과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론데 태국 티비 보는데한국 드라마가 자주 나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대체 불가 시계 2편] SEIKO 62mas
https://m.dcinside.com/board/automata/555643 [대체 불가 시계 1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 오토마타 마이너 갤러리오늘부터 시작되는 대체 불가 시계편을 써볼까 한다.기준은 내 마음대로 정한다. 하지만 옽붕이들이라면 다들 수긍하는 시계로 쓰지 않을까 싶다. 사진은 전부 옽갤러한테 허락받고 쓰는거니깐 걱정하지마라.글은 시계의 간단한m.dcinside.com이거 글로 남기고싶은거 하는 방법 모르겠어서 링크 남긴다. 1편에 조금 퀄리티가 낮아서 길게 써볼까 싶음. 그리고 반말로 할게 여기는 디시잖아. 먼저 62mas 시리즈부터 소개를 하자면SEIKO社의 최초의 다이버 시계임당시 잡지임. 당시 가격을 보면 1만3000엔 인플레이션 계산으로 해보면 처음 출시일 1965년 기준으로 1만3000엔 (환율 100엔=1000원)으로 2025년 기준으로 568만원으로 출시됐음. (근본위제, 고정환율제 등 조건을 제외시킴.) 현재 세이코 다이버랑 비교하면 가격정책이 많이 달랐음. 저때 다이버는 정말 귀한 시계였으니깐. 해석(의역있을수도 있음.)세이코 신제품 두개전문가용 완전 방수 시계로써 150미터 압력을 버틸수있는 다이버스포츠워치로 상품화 됐다. 케이스는 용두, バッキング(?)이랑 이중으로 되어있다. 다이얼(문지판)은 검정색으로 되어있고 빛이적은 심해애서도 시계가 잘 보이게 야광제로 채워져있다.(充分 “충분”되어있다.)왼쪽: 세이코 스포츠 마칫 화이부오른쪽: 세이코 오토마칫쿠(62mas) 둘다 1만3000엔. ...처럼 1965년부터 아주 근본력있는 역사를 남기며 오늘날 사악한 가격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당시 62mas는 세계최초의 다이버 시계인 블랑팡의 피프티패덤즈에 굉장히 닮아있다. 최초의 세이코 다이버 워치블랑팡의 피프티패덤즈옽붕이들 눈에는 어떰? 내 눈에는 상당히 닮아있다고 생각한다.이 이야기는 제쳐두자. 세이코 62mas에 대해 적는거니.....SJE093(현재 복각품)이 나오기 전에 여러 복각품이 많이 나왔다.옽붕이들 말로 짭마(짭마스)SJE093 나오기 전 가장 62mas 와 가장 닮은 슬라017두번째로 가장 닮은 SBDX041그리고 현행으로 나온 Sje093세이코는 62mas 헤리티지를 이용해 많은 시계를 팔아먹고 드디어 가장 근접한 SJE093 을 내놓았음. 물론 무브는 개쓰레기 박고.(근데 가격이 900만원이라서 사지도 못 함.)세이코의 다이버워치를 좋아하는 시계 애호가, 콜렉터들이 정말 많음. 레딧이나 옽갤만 보더라도 찐마, 짭마, 마마, 터틀 그 외 세이코의 다양한 세이코 다이버를 올리는 사람이 많다.그 만큼 세이코의 다이버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구매한다. 거기서 세이코 다이버의 최고봉은 감히 62mas 복각본 에 가장 근접한 SJE093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계를 대체하기 위해서 짭마를 사도 쉽게 해소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마마, 터틀은 아예 다른 다이버 워치로 접근해야하는 시계들이고 만약 대체하기 위해 산다고 해도 대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이 이유로 나는 62mas(SJE093)이 대체 불가능한 시계라고 생각한다. (사진 써도 된다는 옽붕아 고맙다.)
작성자 : 익명ye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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