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미국 바이든 행정부도 임기 말 떠오른 '시리아 변수'에 고군분투 중

ㅇㅇ(220.81) 2024.12.10 18:22:09
조회 58 추천 0 댓글 0

시리아는 첨에 내전날 때부터 여기 남한 아바타로 사용되었지

한동안 조용하다가 윤석열 계엄사태로 다시 아바타 역할 하는듯하네

시리아의 대혼돈이 남한의 대혼돈이다

참고로 터키는 중공으로 사용된다

아사드와 반아사드가 정확히 어느 세력인지 나도 헷갈려서 판단이 안된다










내년 1월 임기 만료 앞두고 급부상
2012년 이후 공식 외교 채널 없어
인접국 튀르키예 통해 접촉 시도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 1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외교 변수로 등장한 시리아 권력 재편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 주축인 이슬람 무장 세력 '하야트타흐리트알샴'(HTS)을 제어하기 위해 인접 국가들과 소통 채널을 모색하는 동시에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바이든, '판도라의 상자' 막고 싶어 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 몰락을 이끈 반군 측 HTS 대응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NYT는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동 지역 내 새로운 위기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긴급하게 '판도라의 상자'의 뚜껑을 막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미국 입장에서 판도라의 상자는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테러 세력 부활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위협 등장 △시리아 난민 대거 발생 등이 꼽힌다.

미국이 최근 급히 튀르키예 당국과 접촉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은 2012년 시리아 주재 미국대사관을 폐쇄한 이후 시리아와 공식 외교 채널이 없다. NYT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7일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시리아 전역에서 민간인 보호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반군 측에 전달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입장에서 시리아 반군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튀르키예는 잠재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튀르키예는 '쿠르드족 분리 독립' 문제 때문에 긴장을 완전히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시리아 북부를 장악한 쿠르드족 민병대는 튀르키예에는 자국 내 독립을 꾀하는 안보 위협이지만 미국에는 IS 격퇴에 협조해 온 지원 대상이기 때문이다.


미 국무 "IS 피난처 재건 막을 것" 경고



미국은 반군을 향해 연일 경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극단주의 세력인) IS가 이 시기를 자신들의 역량을 재확립하고 피난처를 재건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미국은 그 일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시리아에 남아 있는 대량살상무기(WMD)가 그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분명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은 직접적인 군사 개입에는 거리를 뒀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군사 개입 결과가 종종 개입시 이익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번 주 후반 이스라엘을 방문, 시리아 등 중동 상황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73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833419 일반 미쳤다. 시진핑 끝난 건가?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5 3
833418 일반 [필독] 윤석열 한동훈이 사전투표 독려한 이유 [2] 네오(106.102) 01.14 107 0
833417 일반 러우전에 패전하니 중국이 러시아 먹었다도르 [1] 무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0 2
833416 일반 국힘 병신들은 페미 빠는 동안엔 민주당 절대 못 이김ㅋㅋ ㅇㅇ(172.226) 01.14 23 0
833415 일반 러샤에서 중국 영향이 커지는건 맞긴함 [7]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0 0
833414 일반 숭미견들아 중국이 러시아를 먹었으면 참 좋겠어? [5] 384865(112.168) 01.14 68 0
833413 일반 중국은 어떻게 러시아를 집어삼켰는가? [6] 크리미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90 8
833412 일반 솔직히 북미 유럽 중국 사이에서 러시아가 뭘할수있을까 [3] 러갤러(106.102) 01.14 86 1
833411 일반 아놔 독도가 어캐 센진들 땅이냐! [1] 냠냠꾼(77.111) 01.14 25 0
833410 일반 한동훈 천기누설 몇가지 푼다 네오(106.102) 01.14 79 3
833408 정보 90년대 수준으로 돌아간 영국과 러시아간의 경제규모 격차 [3] 러갤러(106.102) 01.14 112 3
833405 일반 빈곤율을 보지말고 지니계수를 봐라 ㅇㅇ(211.234) 01.14 37 0
833404 일반 러샤가 망하던 말던 알빠노 ㅇㅇ(211.234) 01.14 33 0
833403 일반 [필독] 윤상현은 중국간첩 [2] 네오(211.36) 01.14 66 1
833402 일반 러시아 여자들 짱개한테 따먹힐거 생각하면 욕나온다 [1] ㅇㅇ(124.49) 01.14 70 0
833401 일반 중산층 붕괴를 빈곤율로 본다면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6 1
833400 일반 러시아가 우크라 패는 동안 러시아는 중국에 강간 당함 ㅋㅋㅋㅋ [2] ㅇㅇ(124.49) 01.14 77 3
833399 일반 러시아는 중국의 식민지가 됨 [2] ㅇㅇ(124.49) 01.14 68 3
833398 일반 중국과 러시아간의 경제 격차 [2] 러갤러(106.102) 01.14 54 3
833397 일반 习 近 平 狗 崽 子 习 近 平 狗 崽 子 [2] 냠냠꾼(77.111) 01.14 17 0
833396 일반 경호처 프락치 검거..나라에 간첩이 바글바글 [1] ㅇㅇ(211.234) 01.14 43 1
833395 일반 선관위 90명 중국인 해커는 어디로 갓나 [2] ㅇㅇ(211.234) 01.14 137 3
833394 일반 요즘 알바생 입단속 시키는 이유 ㅇㅇㅇㅇ(59.2) 01.14 27 0
833393 일반 말 똑바로 해 이년아 ㅇㅇ(211.234) 01.14 51 0
833392 일반 조작하는 ytn기자를 비난하는 상황 [1] ㅇㅇ(211.234) 01.14 46 0
833391 일반 요즘 알바생 입단속 시키는 이유 ㅇㅇㅇㅇ(59.2) 01.14 26 0
833388 일반 중국공안은 코레아 유혈사태를 만들어야 된다 [1] ㅇㅇ(211.234) 01.14 40 0
833387 일반 브릭스 출범 이후 달러 급운지하면 [1] 무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9 1
833386 일반 러시아는 거짓 기독교 국가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4 0
833384 일반 러학당 전선현황 ㅇㅇ(211.234) 01.14 55 0
833382 일반 hospitaller 개보지 주제에 까불지마라! 횽은 디시인사이드 [1] 냠냠꾼(77.111) 01.14 22 0
833381 일반 중국공안 투입 시나리오 눈치챈거네 [1] ㅇㅇ(211.234) 01.14 68 0
833380 일반 요즘 알바생 입단속 시키는 이유 ㅇㅇㅇㅇ(59.2) 01.14 20 0
833379 일반 민주당 똥볼 트리플 크라운 ㅇㅇ(211.234) 01.14 21 0
833378 일반 어제 러시아 탄도미사일 공습결과 ㅇㅇ(211.234) 01.14 59 0
833377 일반 전국 범죄가 많은 도시 순위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8 0
833376 일반 치솝야르 전선에서 러시아 진격상황 ㅇㅇ(211.234) 01.14 51 0
833375 일반 토레츠크 공방전 참혹한 상황 ㅇㅇ(211.234) 01.14 46 0
833372 일반 코레아 제조업 역량이 살아잇는거보면 ㅇㅇ(211.234) 01.14 33 0
833371 일반 hospitaller 너 따위가 무슨 연장자냐! [2] 냠냠꾼(77.111) 01.14 16 0
833370 일반 어렵지. 친환경 고기 살린다고, 물을 다 버렸거든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4 0
833369 일반 미국산불 심각한 거였네 파이어홀인데 ㅇㅇ(211.234) 01.14 40 0
833368 일반 미국 산불 잡는게 어렵냐? ㅇㅇ(211.234) 01.14 32 0
833367 일반 미국의 운명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6 0
833366 일반 미국산불로 찬호팍 집도 불났어? ㅇㅇ(211.234) 01.14 21 0
833365 일반 아직 미국 믿는 애들 많더라.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2 0
833363 일반 쿠르스크 현재 전황 ㅇㅇ(211.234) 01.14 81 0
833362 일반 러우전이 대수냐? ㅇㅇ(211.234) 01.14 23 0
833360 일반 미국은 20세기 영국과 같이 금융국가화됨.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8 1
833358 일반 미국 제조업 종사자 수 1200만명 [4]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6 0
뉴스 미스터 붐박스, 세이프티존 설립… 한중 문화 교류-글로벌 진출 본격화 디시트렌드 01.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