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발발 전 이라크군 주력 대부분인

전차 4200대, 장갑차 2800대, 포 3100문은

쿠웨이트 점령 하려고 쿠웨이트와 이라크

남부에 나와 있었다.

 아무 엄폐물 없는 사막 개활지니 그 장비들이

상당수 격파되는 건 당연한 거였지.

 또, 걸프전 때 100만 넘었던 이라크 육군 병력은 

2003년에 43만5천 정도로 줄어들어 있었고.

 그런데다, 이라크는 당시 보유 전차 5500대 중

숫적 주력이 T-55, T-59, T-69였는데 T-59는

58년 양산된 소련 T-55를 중국이 데드카피 한

거였고 T-69는 T-59 개량형이다.

 이라크 보유 전투기 중 미라주F1은 쓸만 했지만

60대 뿐이고 이륙도 못 해보고 미국 토마호크 

미사일에 전투기가 박살나기 일쑤였다.

 이렇게 걸프전 때 이미 심하게 전력 박살난

이라크 주요 거점을 2003년 미국이 장악하는데

한 달 정도 걸렸다.

  [이라크군 전력과 배치상황] 육군 43만5000명 추산… 해군·공군 크게 약화

◇화력=지상 화력 주축은 125㎜ 포가 장착된 T72 탱크. 1970년대 소련제로

걸프전 때 300여대를 잃고 약 700대가 남아 있다.

 이라크 전투기 중 최신 기종은 프랑스제 미라쥬 F1.걸프전 때 이라크가 공중전에서

몇차례 승리 했던 것은 이 전투기 덕이었고 현재 약 50대가 있다. 소련제 미그29 전

투기도 약 10대 보유 하고 있다. 미그23과 미그25 전투기도 모두 50대 가량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0141884?sid=104 

 "미국ㆍ이라크는 다윗과 골리앗"<BBC>

 2003.03.14

 이라크는 또 탱크 2천600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은

구식인 소련식 T-55, T-59, T-69 등으로, 수입 됐거나 면허를 얻어

생산한 것들이다.

 그나마 대부분의 이라크 군사장비들은 부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또 연료 부족으로 탱크 중 상당수는 이동을 포기한 채 진지에서

포격용으로만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0334302?sid=104

 미국, 이라크 공격 개시(종합 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