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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북한이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할거라고?

ㅇㅇ(118.41) 2024.11.04 06:29:18
조회 116 추천 0 댓글 1

전세계 모든 바다속에 북한 잠수함이 돌아다니고 있다

즉 북한은 ICBM이 필요없는데도 정치적 목적으로 일부러 만든거야

이 잠수함 별명이

'철갑상어'다

미국, 러시아의 핵추진잠수함은 장난감 수준이지

젤 밑에 기사에서 김정은이 말한 물고기와 양어장이 뭔 의미인지 짐작이 가나










미 LA 앞 바다서 의문의 ‘미사일 발사’


2010.11.10


<앵커 멘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지도자들이 서울로 모이면서 지구촌 경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LA 앞 바다에서 정체 불명의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한 방송사의 화면에 잡혔습니다.


미 국방부도 자체 조사 결과 뭔지 모르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송 보도 태평양으로 해가 넘어갔을 때 즈음 붉고 긴 화염을 내 뿜는 괴물체가 하늘로 치솟아 올라 갑니다.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해안에서 50KM 정도 떨어진 해상의 괴물체를 지역 방송사가 항공 촬영한 화면입니다.


KCBS는 어젯 밤 긴급 뉴스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상공을 항공 취재하던 중 바다에서 로켓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사돼 태평양 상공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형 발사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조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무 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과 해군, 북미주 방공사령부 등 군기관은 물론 민간 관계기관까지 조사했지만, 확인하지 못 했다는 겁니다.


아울러 발사체가 무엇이었던지 국가 안보에 위협을 주지 않았다고 자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정체를 확인해 발표하지 못 할 경우 불안감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미사일 추정 물체 의혹만 증폭


2010.11.11


그런데 미국 정부와 군 당국이 납득할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온갖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과 민간 항공 측은 이 시간에 미사일이나 로켓을 발사한 적이 전혀 없다면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입장을 사흘째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존 파이크, 글로벌 시큐러티 국장]


"비행기가 남긴 구름이 분명합니다. 치솟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카메라로 향해가는 착시 현상입니다."

(It's clearly an airplane contrail. It's an optical illusion that it looks like it's going up, whereas in reality, it's going towards the camera.)


미사일 추정 물체가 카메라에 잡힌지 사흘째이지만 미국 정부는 여전히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해 의혹만 커지고 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해안선 미사일은 항공기(?)”


2010.11.11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의문의 물체가 붉은색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 해군과 공군은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 48시간이 지난 후에 그 미사일은 항공기였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인 데이브 레이펀은 “미사일의 비행기의 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며 미국에 위협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마치 깃털처럼 상승하여 수평선 너머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연방항공국 관계자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확한 위치와 궤도를 알지 못한다. 그것이 특정 항공기인지 우리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9일 발견 이후 미사일의 미스터리를 알아보려고 시도했지만 국방부는 일체 응대를 하지 않았다.







조선신보, 김정일 올해 총공세 진두지휘했다


2010.12.30


북한 측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30일 '김정일장군님께서 올해의 총공세를 진두지휘하시였다'라는 제목의 연말 해설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올 한해 현지시찰 내용과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조선신보는 "김위원장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고 총공세의 앞장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임.


*****


김정일장군님께서 강행군현지지도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올해의 총공세를 진두지휘하시였다.


지난해 12월 김철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올해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총공세의 앞장에 나서시였다.


련하기계개발자들이 8축, 9축이상의 놀라운 수자들을 꼽으며 희천땅에 최신식CNC기계바다를 펼쳤다.


철갑상어를 비롯한 고급어족의 대규모양어체계가 확립되고 철갑상어의 바다양어가 완전성공하는 희한한 현실이 룡연땅에 펼쳐졌다.









[지금 평양] 연어에 철갑상어까지…김정은의 '물고기 사랑'


2015.06.10


핵·미사일 못지 않게 '물고기잡이'에 애착

먹거리 확보에 대한 고민…치적 홍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집권 후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못지 않은 애정을 보이고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저는 '물고기'를 꼽겠습니다. 물고기잡이, 물고기 생산량 확대에 대한 김정은의 강력한 의지는 어쩌면 집착에 가깝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3년 12월에 인민군 창설 이후 83년만에 처음으로 '인민군 수산 부문 열성자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시 북한은 "군인들에 대한 후방사업(후생복지) 개선 및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이 회의를 선전했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김정은 시대 '물고기잡이'는 인력 수급이 용이한 군에서 총괄하는 주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북한이 군을 동원할 정도로 향후 먹거리 증산의 핵심이 바로 '바다'에 있다고 판단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김정은은 지난해 1월 군 산하 수산물냉동시설 시찰 당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 등 취약계층이 인당 하루 300g의 물고기를 먹을 수 있게하라"고 아주 구체적인 지시를 내립니다.


최근엔 후방사업에 관여하는 대규모 부대인 '제810군부대'를 신설해 각지에 흩어진 큰 양어장을 총괄토록했습니다. 김정은 본인이 약 3주에 거쳐 810군부대 산하의 양어장을 직접 찾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국가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인민군대가 수산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 배워 인민들의 식탁 위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해야한다"고 언급합니다.


'바다향기'는 곧 비린내입니다. 김정은은 수시로 동, 서해에 분산돼 있는 군 산하 수산사업소를 시찰하면서 "물고기 비린내를 맡으니 정신이 다 맑아진다"라며 '비린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수산사업 강화에 대한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려는 뜻이었을텐데, 수첩에 이를 열심히 받아적던 고위 간부들에겐 "똑바로 일 하라"는 의미로 들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는 지도 모릅니다.


이 같은 김정은의 행보에 맞춰 북한 매체에 노출되는 어종의 종류도 점점 고급화되고 있으며 특히 올들어서는 양식 기술의 발달 필요성을 유독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810부대 산하의 한 양어장에선 이미 김정일 시대에 도입된 철갑상어를 비롯해 송어, 용정어 등의 고급 어종이 양식 중이라고 언급됐으며 또 다른 양어장에선 연어를 양식하고 이를 가공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것을 매체를 통해 선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최근 자라 양식장을 찾아서 자라 양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점을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과연 인민들이 자신들은 제대로 본 적도 없을 '자라'를 못키워냈다고 화를 내는 최고지도자를 보면서 어떤 감동을 받았을진 의문입니다.


어찌됐든 북한은 여전히 물고기잡이 및 양식을 김정은의 최대 치적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는 기록영화를 통해 김정은이 지난 5월 방문한 제810군부대 산하 신창양어장을 이미 2004년, 김정은이 스무살 남짓 한 나이일 때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등 철저히 '물고기=김정은 치적'이라는 공식으로 완성해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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