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재료인데

원래 일반인들에게 잘 쓰지 않는 약임

보통 가망없는 말기환자들 죽기전까지 고통없이 지내라고 쓰는 진통제에 쓰임

치사량이 극소량이라 조금만 많이 사용해도 바로 죽는 독약이됨

이게 마약으로 유통되면서 가장 큰 문제점이

높은 사망률임

마약팔이들이 무슨 전문지식이 있어서 치사량을 계산해서 만들겠음?

재수없으면 딱 한번에도 바로 사망함

또 높은 중독성을 가짐

펜타닐은 호기심에 딱 한번만 이러고 접근한 사람도 중독자가 되어버림

너무 강한 마약이라 약발 떨어졌을때 겪는 평범한 일상조차 지옥처럼 느껴지고

강한 자극을 겪었던 뇌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은 느끼지 못하게됨

예를들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때 기분이 좋았다면

이 마약의 자극을 겪은 뇌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짐

약쟁이들이 밥도 안먹고 삐쩍말라서 약만 찾아대는게 이런 이유때문임

잠깐 기분좋고 남은 평생을 마약없이는 불행을 느끼며 살아야됨

중독자가 약을 찾는건 더 기분 좋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약을 안하면 일상이 견디기 힘들기 때문임

그래서 중독자들이 자살을 하거나 치사량을 넘겨서 사망을함

음악한다고 겉멋든 애들이 폼잡고 마약하다 자살 엔딩 나는게 이런거임

돈 많이 벌고 인기가 많아도 거기서 어떤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함

끊더라도 뇌의 행복, 쾌감을 전달하는 기능이 망가져서 남들이 행복을 느낄만한 일에도 아무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