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최유식이라는 인간이 쓴 최근 중국 시리즈 기사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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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사거리가 2775㎞에 이르는 다크 이글 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LRHW)도 실전배치에 들어갔다고 해요. 이 부대가 루손섬에 들어오면 베이징도 안심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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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인간'이 아니라 '놈'이라고 쓰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이 인간이 "..해요"를 남발하며 쓰는 중국 시리즈 글들의 단순함과 일면성과 허위성이 징그러워서이다. 간단히 말해, 그 글들의 수준은 반중/혐중 팔이를 하는 국뿡 유튜버들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이다.  

https://crsreports.congress.gov/product/pdf/IF/IF11991

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미군의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 (LRHW)를 다루는 2024년 9월 9일자 미국 의회 리서치 서비스  PDF  문서를 읽어보면  이 인간이 "실천배치에 들어갔다고 해요"라는 그 미사일이 실전배치에 들어가기는커녕 실전 배치 적격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최종 시험도 아직 거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 사실을 명시적으로 지적하는 부분만 발췌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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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9일 업데이트됨

미군의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 (LRHW): 다크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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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HW 비행 시험 성공

2024년 6월 28일, 국방부는 발표했다,

미 해군과 미 육군은 최근 하와이 카우아이의 태평양 미사일 레인지 시설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의 종단간 비행 시험을 완료했다. 보도에 따르면, 2단계 미사일이 하와이의 지상 발사대에서 태평양 건너 2,000마일 이상 떨어진 마셜 제도의 시험 레인지로 발사되었는데, 미사일은 의도한 경로를 비행하고 C-HGB를 방출했으며 C-HGB은 목표물까지 날아갔다. 

2024년 추가 LRHW 비행 시험 계획

보도에 따르면, 육군은 2025년 첫 부대에 배치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한 차례 더 주요 LRHW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공적인 운용 시험에 가까운 완전한 종단간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다. 육군은 실제로 전쟁에 투입해야 할 수도 있는 부대에 그 미사일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아직 완전히 성공한 시험 이벤트는 없었지만 올해에는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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