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통과의 단절

일단 다 때려부숴 놓아서 자국 사람들이 행동하는 양식과 문화가 어떤 철학과 이유로 발생된지 알수없게됨

예를들면 이야기에 기승전결 이 있다면

기승전 이 사라지고 "결"만 남은것

왜 어떻게 라는 이유가 없으니 "원래 그런것" 이 되버리고

사회변화에 따른 수정, 발전을 알수없는 전통, 관습 "원래 그런것" 들이 틀어막고 있음

2. 정신이 손상된 세대

문화대혁명을 거치며 지식인들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숙청됨

여기에 직접적으로 나섰던게 당시 어린 학생들임

이들은 자신들을 가르쳤던 선생, 교수들, 존경받았던 학자들을 직접 고발해서 끌고나가 조롱당하는걸 지켜보고 가담했음

그 상태에서 교육이 중단되고 시골로 쫓겨남

이게 현재 중국인들의 정신상태 불량에 큰 몫을 차지한다고 본다

과거를 후회하던 당당하게 생각하던 그런 비정상적인 경험은 인간불신을 낳게되고

다음 세대에 까지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음

3. 문화 상실

중국 문화는 100년도 되지않게 되었음

과거 수천년 문화와 현재 중국은 연결이 끊어졌음

중국이 문화 IP의 시장 파워를 알게되고 다시 살리려고 했지만

동양인이 미국 카우보이를 흉내내는것 처럼 되어버림

한푸를 예를 들어봄

왜 양놈들이 한푸를 한복이나 기모노와 착각을 할까

문화대혁명때 그런 과거옷같은게 있으면 찢어버리고 불태워 버렸음

중국에서 오랫동안 그런옷들은 사라져야할 과거의 찌꺼기 같은 것들이었고 

당연히 만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한복과 기모노의 제작방식을 기반으로 잡고 복구했음

세세한 디테일을 양놈들이 알지못하기에

한복과 기모노의 특징이 드러나는 한푸를 한복이나 기모노로 보는것임

한복이나 기모노에 과거 중국식 느낌나게 꾸며놓은것이 지금의 한푸임

중국이 과거 문화를 복구시키기 위해 주로 참고하는게 한국임

일본을 따라하기에는 정서상 거부감이 있으니 한국을 자꾸 가져다 붙임

하지만 한국과 중국과는 전통문화에서 극명한 차이가 있음

한민족의 근간인 동이족은 홀수문화이고 한족의 근간인 화하족은 짝수문화임

이건 자기들 문화재만 봐도 알수있는건데

무지성 한국 따라하기 하면서 자기들 문화재에 한국식 전통을 덮어씌워버림

비록 조상을 모신다 그런게 아닌 보여주기 관광쇼에 불가할지라도

자기들 한족 조상들이 동이족 방식으로 차린 제사상을 받고 있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