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cmp.com/news/china/military/article/3275341/laser-weapon-spotted-chinese-navy-ship-pla-and-us-race-develop-drone-defences

중국 해군 함정에서 레이저 무기 발견, PLA와 미국의 드론 방어 개발 경쟁

🌑 사진은 071 형 상륙 함에 지향성 무기가 설치되었음을 시사한다

최성현 게시됨: 2024년 8월 21일 오후 6시 1분 - -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드론, 위성 네트워크 및 기타 첨단 시스템을 막을 수있는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인민 해방군과 미국과 같은 경쟁자들이 경쟁하는 와중에 중국은 수륙 양용 선박에 레이저 지향성 무기로 보이는 것을 설치했다.

국방 뉴스 사이트 더 워 존 The War Zone은 월요일부터 소셜 미디어 사이트 X(이전 트위터)에 유포된 이미지가 중국 해군의 071형 상륙 수송함 중 하나에 레이저가 설치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이 레이저 무기는 이동식 돔형 덮개가 특징이며 함정의 76mm 이중 목적 함포 뒤에 배치되어 있으며, 함정이 개조된 후 발견되었다.

레이저 무기의 성능과 정확한 함정 및 위치는 사진으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검열된 이미지에서 선체 번호가 '98'로 시작하는 071형 함정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전 세계 주요 군대는 현대전에서 드론의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레이저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군은 다른 레이저 무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071형 함정은 중국 상륙함 중 최초로 이 시스템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함정에 배치하기 전 테스트 시스템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에 처음 취역한 071형은 2021년에 075형이 도입되기 전까지 인민해방군에서 가장 큰 작전 수륙양용 함정이었다.

배수량 약 25,000톤의 071형은 비행 갑판과 격납고를 갖추고 있으며, Z-8 수송 헬기 4대와 장갑 전투 차량 6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해군은 미 해군과 유사한 전술 레이저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2019년 중국 언론은 인민해방군이 지상 기반 차량 탑재형 레이저 무기를 해군 함정에, 아마도 055 구축함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레이저 무기는 지상과 해상에 모두 배치할 수 있으며 방공 또는 근접, 지대지 전력 보호를 목표로 한다.

지난달 중국 인민해군 잠수함사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안보가 위험에 처할 경우 메가와트급 고체 레이저 무기로 무장한 중국 잠수함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은 드론과 소형 보트 군집에 대한 또 다른 방어선이자 광학 센서와 탐색기의 눈을 멀게 하는 눈속임용 레이저 무기 개발을 주도해 왔다.

2019년 말, 071형과 유사한 샌안토니오급 상륙함인 USS 포틀랜드가 레이저 무기 시스템을 장착한 모습이 처음 목격되었다. 이 시스템은 2020년 5월에 소형 드론 표적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인 USS 프레블도 60킬로와트급 지향성 에너지 레이저 무기이자 최초로 이지스 전투 시스템과 통합된 고에너지 레이저(HELIOS)로 무장하고 있다(광학 현미경 및 감시 시스템이 통합된 고에너지 레이저, 60킬로와트급 지향성 에너지 레이저 무기).

미국의 최신 항공모함인 USS 제럴드 R. 포드호도 레이저 무기를 탑재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시험하고 있다. 이 슈퍼 항모는 구형 항모보다 3배의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두 개의 원자로 덕분에 이러한 전력 소모가 많은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중국 과학자들이 지난해 연구에서 미국 항공모함을 파괴할 수 있다고 밝힌 인민해방군의 극초음속 무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