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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develops a revolutionary aircraft engine

Scientists from China have developed an aircraft engine set to revolutionise air travel, capable of 20,000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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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리 싱클레어 • 게시: 2024년 8월 14일 -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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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들이 항공 여행에 혁명을 일으킬 시속 20,000km의 항공기 엔진을 개발했다.

중국 과학자들이 상업용 항공 여행에 혁명을 일으킬 항공기 엔진을 개발했다. 마지막 콩코드 비행기가 지상에 닿아 상업용 항공 여행에 혁명을 가져올 초음속 제트기의 꿈이 막을 내린 지 20년이 넘었다.

이제 항공업계의 기업과 조직은 음속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항공기를 다시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미국의 붐 슈퍼소닉은 미국에서 시도한 것으로, 초음속 여객기의 부활에 가장 근접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이제 중국의 한 엔지니어 그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초음속 비행용 폭발 엔진을 발명했다고 주장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혁신적인 공기 호흡 엔진으로 음속의 16배 가속 가능

베이징 전력 기계 연구소의 장이닝과 그의 팀이 설계한 이 새로운 엔진은 항공 산업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SCMP에 따르면, 이 혁신적인 공기 호흡 엔진은 이론적으로 항공기를 활주로에서 성층권으로 30km 이상 끌어올려 음속의 16배까지 지속적으로 가속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뉴욕에서 런던까지 단 1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SCMP는 “이 속도라면 가장 긴 대륙간 비행도 기존 제트 엔진에 비해 연료를 덜 소모하면서 1~2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설계한 새로운 엔진의 작동 방식 및 경쟁사와의 비교

이 엔진은 두 가지 뚜렷이 다른 모드로 작동한다. 첫째, 마하 7 속도(8,640km/h) 미만에서는 연속 회전 폭발 엔진으로 기능하는데, 이는 외부 공기와 연료를 혼합하고 점화하여 고리 모양의 챔버에서 전파되는 충격파를 생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설계자들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마하 7 이상에서는 충격파가 회전을 멈추고 엔진 후면의 원형 플랫폼에 집중되어 거의 직선에 가까운 비스듬한 폭발 형태로 추력을 유지한다.

새로운 엔진의 주요 특징은 유입되는 공기의 빠른 속도로 인해 연료가 후방 플랫폼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폭발한다는 것이다.

추진력을 주로 폭발에 의존하는 이 엔진은 상업용 제트기가 사용하는 기존 제트 엔진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엔진을 사용하면 항공기는 최대 마하 16, 즉 시속 19,700km 이상의 속도로 추진될 수 있다.

이 엔진의 맥락을 설명하자면, 콩코드의 최대 순항 속도는 마하 2.04, 즉 2,500km/h였으며, 장 이닝의 엔진은 항공기 속도를 10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