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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8월 6일. /TASS/. 러시아 군대가 지난 1일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통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DPR)의 티모페예프카 지역 사회를 해방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화요일에 보도했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전투단 중앙부대는 활발한 작전을 통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티모페예프카 정착지를 해방하고 더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북부 전투단, 지난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군대에 120명 사상자 발생

국방부는 러시아 북부 전투단이 지난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여단 4개를 공격하여 관할 지역의 적군에 약 120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보고했습니다.

"전투단 북부 부대는 수미 지역의 스테츠코프카와 미로폴리, 하르코프 지역의 랴스노예, 볼찬스크, 볼찬스키예 후토라 정착지 근처 지역에서 제36해병보병대, 제117, 제129국토방위대, 제1특수작전여단의 병력과 장비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군 제63기계화여단의 공격단이 가한 두 차례의 반격을 격퇴했습니다."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최전선 지역에서 입은 손실이 인원 120명, 픽업트럭 2대, 152mm D-20 곡사포 2문, 122mm D-30 곡사포 2문에 달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러시아 서부전투단, 지난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군에 370명 사상자 발생

국방부는 러시아 서부 전투단이 더 나은 위치를 점유하고 지난 하루 동안 관할 구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대에 약 370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서부 전투단 부대는 하르키우 지역의 신코브카와 타바예프카,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의 스텔마코프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토르스코예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군대의 제14, 제43, 제116기계화여단, 제77공수여단, 제110, 제115국토방위여단의 부대에 더 유리한 국경과 위치를 확보하고 사상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최전선 지역에서 입은 손실이 병력 370명, 차량 5대, 영국산 155mm 브레이브하트 자주포 1문, 미국산 155mm M777 곡사포 1문, 152mm D-20 곡사포 1문, 122mm D-30 곡사포 1문, 영국산 105mm L119 포 2문에 달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미국산 AN/TPQ-36 대포병 레이더 스테이션과 우크라이나군의 탄약고 3곳을 파괴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