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이어 LG도 LCD 패널은 중국에 내주고 OLED 패널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그럼 OLED 패널에서는 삼성과 LG가 중국을 확실하게 앞서고 있을까? 중국 업체들은 고품질 OLED 패널 생산설비 확장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OLED 패널 생산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진공증착장비 개발에 성공한 자국 기업들의 덕을 볼 수 있다.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1위다. 그리고 대형 OLED 패널 텔레비전의 화질이 아직 최고지만  Mini-LED 기술이 적용된 대형 LCD 패널 텔레비전과의 화질 격차가 줄어들고 있고 아직 많이 비싸 적어도 삼성과 LG가 앞서고 있는 대형 OLED 패널 텔레비전의 수요는 크게 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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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arrice.com/update/samsung-said-goodbye-to-lcd-panels-and-lg-is-about-to-follow-suit-they-now-depend-on-china-for-their-manufacturing/

삼성은 LCD 패널에 작별 인사를 했고 LG도 그 뒤를 따를 예정이다. 이제 그들은 그것들의 제조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브라이슨 보웬 2024년 8월 5일 - - LG와 삼성과 같은 주요 TV 제조업체들은 자체 LCD 패널 제조에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몇 년 전 우리는 삼성이 모든 LCD 패널 생산을 TCL과 HKC와 같은 중국 기업으로 이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텔레비전용 패널 제조에만 전념하는 삼성 자회사는 최고급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QD-OLED 패널만 생산한다.

LG도 이 길을 따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의 정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곧 마지막 LCD 패널 공장을 TCL CSOT에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식으로 LG는 삼성의 발자취를 따라 텔레비전용 LCD 패널 생산을 위해 중국에 의존하게 된다.

LG, 마지막 LCD 패널 공장 매각​

QNED 제품군 및 기타 중급 및 보급형 스마트 TV와 같이 OLED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LG TV에는 LCD 패널이 있다. 이 패널은 LG와 삼성과 같은 회사에서 오래 전부터 수익성이 없다. 이들은 가장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 이전 기술을 사용한 TV를 계속 판매하기 위해 다른 제조업체들의 LCD 패널 공급에 의존한다.

LG는 중국 광저우에 남아 있는 마지막 LCD 패널 공장을 TCL에 매각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간의 거래는 2024년 말까지 약 15억 달러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LCD 패널 공장 매각 후 LG는 OLED 기술에만 집중할 것이므로 그것은 이 회사가 이 패널의 생산 용량을 확대하고 이 기술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삼성은 모든 LCD 패널 특허를 TCL CSOT에 매각하고 2022년에 LCD 패널 제조 시장에서 철수했다. 즉, 삼성이 판매하는 QD-OLED가 아닌 TV는 TCL과 다른 많은 중국 회사에서 제조한 패널을 사용한다.

수년에 걸쳐 중국은 LCD 패널 제조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이런 식으로 TCL과 Hisense와 같은 회사는 패널에 많은 로컬 디밍 존과 기타 기술을 적용하려는 노력 덕분에 Mini-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 시장을 지배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