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29일. /TASS/.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공통 국가의 공동 에너지 시장 형성에 관한 협정을 지지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최상위 수준에서 협정에 서명할 것을 요청하는 문서가 법률 정보 포털에 게시되었습니다.

"러시아 연방 정부의 협정 서명 제안을 수용한다. 본 법령에 규정된 협정 서명을 최상위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고려한다"고 법령에 명시되어 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협상을 진행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 부처는 또한 러시아 외무부가 승인한 비필수적인 수정안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공통 에너지 시장은 모스크바와 민스크의 관계에서 전략적 문제입니다. 이 시장의 창설은 올해 5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벨로루시를 방문했을 때 논의되었습니다. 공통 에너지 시장의 출범은 원래 2024년 초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스크바와 민스크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고 푸틴은 말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이전에 이 프로젝트가 대리 전기 매매 작업의 첫 번째 단계에 준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전기 부문의 더 깊은 통합을 포함하며, 프로세스의 단일 운영 제어가 조직되고 가스 가격이 평준화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EAEU 공통 전기 시장의 작업과 동기화할 계획입니다.

벨라루스 측은 작년 11월 말에 초안 협정에 녹색불을 켰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7월 초에 협정의 기본 텍스트를 승인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모든 국내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문서는 대통령이 서명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