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철도망과 중국 및 러시아의 철도망이 연결되었고 향후 연결이 확대될 것이라는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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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tellinews.com/iran-china-launch-freight-trains-as-part-of-new-rail-corridor-334697/

이란, 중국, 새로운 철도 회랑의 일환으로 화물 열차 운행 개시

By bne 테헤란 지국 2024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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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중국이 중국-이란-유럽 철도 회랑의 일환으로 두 나라를 오가는 화물 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IRNA 통신이 7월 21일에 보도했다.

이란은 7월 21일 새로운 철도를 이용해 중국으로 가는 첫 화물 열차를 운행했다. 이란 열차는 중국으로 가는 도중에 인접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을 통과할 예정이다.

개통식은 아프린 기차역에서 열렸으며, 중국-이란-유럽 철도 회랑의 첫 번째 단계의 시작을 알렸다. 중국,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을 실은 중국-이란 열차도 7월 16일 이란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으며, 7월 21일 미아드 살레히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철도 CEO의 확인에 따라 이틀 안에 이란 골레스탄주의 인체 보룬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레히 CEO는 7월 21일 개통식에서 "오늘 중국과 이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을 통해 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동서 회랑을 개통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열차 노선은 이란과 중국 간의 무역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며, 이란은 중국이 유럽에 접근하거나 그 반대로 유럽에 접근하는 안전한 관문이 될 것이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철도청의 관리인 모테자 자파리는 초기 단계에서 열차가 양방향으로 일주일에 두 번 운행될 계획을 공개했다.

자파리에 따르면 이 열차는 해상 운송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며 관세도 경쟁력이 있다고 한다.

중국 관세총국(GAC)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과 중국은 2024년 첫 5개월 동안 58억 9,000만 달러(7.9% 감소)의 상품을 거래했으며, 이란 수출은 17억 9,000만 달러(5% 감소), 중국 수출은 41억 달러(9.1% 감소)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전략적 지리적 위치와 지역 환승 허브가 될 수 있는 잠재력 때문에 이란의 환승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란이 전반적인 입지를 개선하기 위해 철도 운송과 육상 및 해상 운송을 통합하여 운송 역량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CKU) 철도의 건설 가능성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이 동서 화물 운송에서 역할을 강화하여 중국과 유럽 간 최단 경로 중 하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란은 최근 서방의 일방적인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과의 무역 경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 남북 운송 회랑(INSTC)을 활용하고 있다.

이란과 러시아의 라쉬트-아스타라 철도 건설 합의는 남아시아와 북유럽을 연결하여 수에즈 운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INSTC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이란은 INSTC의 일환으로 라쉬트-카스피 철도를 공식 개통했다.

마수드 페제쉬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자신의 행정부가 러시아 및 중국과의 양자 및 다자간 파트너십, 특히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SCO), 유라시아경제연합(EEU) 등의 틀 내에서 양자 및 다자간 파트너십을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ISNA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