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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흉노사 간단정리 통합본

러갤러(37.19) 2024.07.15 23:09:27
조회 121 추천 0 댓글 1


모든 유목민의 시작은 말의 고향 미누신스크다

흉노도 다르지 않았다

약 2200년전 미누신스크 문화의 유목민중 신타시타 문화 계열로 추정되는 튀르크인들이 감숙성을 침공했다

이들은 감숙성을 점령하고 섬서,산서,하남,산동의 회하족들에게 공물을 받아먹었다

이걸 고고학적으로는 치자 문화라고 하고 역사학적으로는 하나라라고 한다

하나라는 기원전 1600년 즈음 대륙의 기후변동으로 북부 하투지역으로 올라간다

당시 하나라의 군주는 하후순유로 여기서 훈육이라는 민족 명칭과 선우라는 군주 명칭이 나왔다

이후 전국시대 말기에 훈육,그러니까 흉노는 강력해진다

아마도 말의 품종개량으로 제대로 된 기병대를 가지게 된 게 원인으로 추측된다

흉노와 국경을 접한 국가들이 장성을 쌓으니 곧 만리장성이다

가끔 흉노가 장성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목, 몽염같은 명장들에게 개발렸다

전국시대 말에 흉노는 두만선우가 다스리고 있었다
이 두만선우는 후처의 아들을 후계로 세우고 싶어 장성한 아들 묵돌을 월지에 인질로 보내고 월지에 전쟁을 건다
선조같은 새끼다
그러나 묵돌은 돌아와서 애비한테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시전하고 선우가 된다
묵돌이 선우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웃 동호족은 묵돌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그래서 묵돌에게 흉노의 명마 한 필을 달라고 한다
묵돌은 쿨하게 줬다
동호는 묵돌을 개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묵돌의 여자를 한 명 달라고 했다
묵돌은 쿨하게 줬다
아마 중고품이라 그런걸로 보인다
동호는 묵돌을 더 개무시했다
그래서 땅을 요구했다
묵돌은 갑자기 군대를 일으켜서 동호를 박살낸다
부동산 가격이 꽤나 높았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이때 박살난 동호 잔당은 북으로 가서 선비가 되고 남으로 가서 오환이 된다
목돌은 서로는 월지를 치고 북으로는 여러 유목민을 복속시키고 남으로는 백양을 치고 몽염에게 빼았긴 하투지역을 탈환했다
당시 짱개들은 초한전쟁 중이었다
초한전쟁 후에 유방은 한왕 신을 보내서 흉노를 치게 한다
한왕 신은 개털리고 마읍에서 포위당해서 화친을 요청한다
유방은 속좁은 새끼 아니랄까봐 한왕 신을 의심한다
한왕 신은 마읍 일대를 흉노에게 바치고 투항해버린다
빡친 유방이 직접 나가서 흉노 치려다가 백등산에서 포위당해서 gg치니
이게 그 유명한 백등산 포위전이다
흉노 거품의 50%는 이 전투에서 나왔다
이후 서쪽으로 월지를 치고 서역을 병합하니
동방 최초의 유목제국인 제 1 흉노 제국의 시작이었다
이후에 묵돌선우가 죽고 아들 연제계죽이 노상선우로 서는데
한나라에서 종실의 딸을 바치면서 환관 하나를 딸려 보낸다
이게 바로 중항열이다
하루아침에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춥고 할 일도 없는 흉노땅에 가게 된 중항열은 복수를 다짐한다
중항열은 선우에게 오만해질 것, 한나라를 악탈할 것, 우덜 물품 우덜이 쓸 것 3가지를 제안한다
이때부터 천지가 낳고 일월이 세운 흉노 대선우라는 칭호가 생긴다
전에 야념글 세계명장순위에서 묵돌선우의 대사로 나왔는데
역시 좆이돌 빼고 다 못하는 새끼들 아니랄까봐 헛소리를 잘도 써놨더라
어느덧 노상선우가 죽고 아들 군신선우가 세워졌다
이름은 군신이지만 안타깝게도 군신은 아니었다
3대에 걸쳐서 흉노에게 쳐맞은 한나라는 복수를 다짐한다
그래서 복병을 삭방일대에 숨겨놓고 군신선우를 유인한다
그러나 부잣집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던가
넓은 삭방에 아무도 없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군신선우는
정찰병을 보내 한나라 잡졸 하나를 잡아오는데
잡졸은 즉시 복병을 실토하고 군신선우는 바로 튀니 이게 마읍지모이다
뭐 비록 실패하긴 했지만
이후 한무제 시대의 한나라 반격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는 눈여겨 볼 만 하다
드디어 전한사 최고 개꿀잼 파트 한흉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마읍지모 이후, 당시 짱개왕 한무제는 이광,위청,공손하,공손오 4인의 장수를 보내서 흉노를 공격했다


각 장수마다 기병이 1만병이었다니까 총 기병만으로도 4만이었고 군마로 치면 10만이 넘어가는 대규모 군대였다
참고로 흉노의 본거지 오르도스 일대는 사막지대로 행군에만 수십일이 걸리는 공격에 심히 에로사항이 있는 곳이었다
백등산 포위전 이후로 한나라에서 흉노에 공세하는 일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위청을 제외한 전원이 격파당하는 대패를 당하고 얻은 영토는 없었다
군신선우의 제위기간에는 목돌선우 당시의 힘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이후 한무제는 다시 위청을 보내 하투지역을 함락하고 삭방군, 그러니까 삼국시대 병주를 설치한다
몽염 이후에 짱개들이 오르도스에 들어오는 일은 처음이었다
이후 한동안 조용하던 오르도스에는 다시 바람이 불었다
군신선우가 죽고 태자 연제어단이 어리자 숙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스스로 선우가 된 것이다
이치사선우는 즉위 이후 다시끔 삭방군을 침공했고 한무제는 위청 등에게 10여만 대군을 주어 흉노를 치게 했다
위청은 야습을 걸어 흉노 우현왕을 개작살내었다
한흉전쟁은 서서히 한나라 우세로 가고 있었지만
심히 앰창스러운 오르도스의 기후 덕에 공세에만 막대한 돈이 들어가서 서로가 망해가고 있었다
또 한무제는 장건이라는 놈을 보내서 서역의 월지와 동맹을 맺게 하는데, 다 아는 이야기니 생략하겠다
1년 후에는 위청이 다시끔 10만 대군으로 흉노를 쳤지만 전세는 일전일퇴로 한나라 기병대가 전멸하기도 하였다
다만 곽거품의 데뷔전이라는 데 의의가 있었달까
병주 지역에서의 전황이 지지부진하자 한나라는 양주 지역의 서부전선으로 말머리를 돌린다
곽거품은 하서에서 흉노 혼야왕, 휴도왕 패거리를 작살내니 이치사선우가 노해서 그들을 질책했다
그래서 혼야왕이 항복하니 하서사군은 이때부터 한나라 땅이 되었다
삼국시대 양주 지도를 보면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하서회랑 비단길의 중심지 하서사군이다
위청과 곽거품의 선전에 크게 고무된 한무제는
속마라고 하는 중마 10만필, 짐말 4만필, 수송보병 수십만을 끌어모아서 흉노를 친다
당시 한나라에서 동원가능한 모든 전력을 끌어모은 것으로
아예 흉노를 지구상에서 삭제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망상은 자유였고
위청이 이치사선우와 붙기는 했지만 결정적 승리따위 없었고
곽거품 이 병신새끼는 바이칼해까지 관광가는데 모든 자원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한나라는 14만필의 말 중에서 11만필을 날려버리고 또 수십만의 인력을 날려버렸지만
흉노는 기껏해야 막남 일대에서 도망치는 정도의 손실만 있었다
이게 바로 막남대전이다
이 전쟁에서 거의 모든 자원을 날린 한나라는 당분간 공세따위 생각도 못했고
흉노는 흉노대로 꽁꽁 숨어지내니
한흉전쟁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한나라가 막남대전으로 군마 11만마리를 날려먹은 이후 한나라와 흉노는 잠시 쉬게 되었다

뭐 서역에서의 소규모 충돌은 있었지만

그 동안 흉노에서는 이치사선우가 죽고 아들 오유선우가 섰다

오유선우는 화친요청을 하려고 귀족 하나를 사신으로 보냈는데 그 귀족이 한나라에서 죽어버렸다

흉노의 깨시민들은 하나같이 시기가 미묘함을 고했고 이에 오유선우도 보복으로 한나라 사신을 억류시켰다

그리고 다시 변경 약탈을 시작하니 다시끔 오르도스에는 전운이 감돌았다

오유선우가 죽고 아들 연제오사려가 선우로 섰는데 어렸으므로 아선우라고 불렀다

어린 선우가 즉위하자 불안했던 흉노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났는데

바로 진압당하고 지원하러 온 한나라 장수 조파노까지 포로로 잡혔다

그와는 별개로 흉노의 정국은 계속 불안했는지 아선우가 죽고 숙부 구리호선우가 섰지만 1년 만에 죽고, 동생 차제후선우가 섰다

이때 한나라 사신들과 흉노 배신자들이 선우의 가족을 납치해서 한나라로 보내려고 한 일이 있었는데

이 일이 실패한 것을 계기로 한흉전쟁은 다시 시작되었다

이 때는 위청이고 곽거병이고 다 죽어서 이광리, 공손오, 노박덕같은 잡장들이 전쟁을 이끌게 되었다

이광리는 기병 3만으로 흉노를 쳤다가 7할을 날려먹었고, 다른 장수들도 신통치가 않았다

이 때 이릉이 포로로 잡혀서 쓰마천이 궁형받고 사기를 쓰게 된다

한무제는 죄수들까지 동원해서 다시 기병 7만 이상, 보병 13만 이상에 수많은 군마와 수송병을 들여서 흉노를 친다

이에 차제후선우도 노약자를 제외한 흉노 전군을 끌고 여오수에서 싸웠고

이광리가 붙어서 이기지 못하고 돌아오니 여오수의 역이다

여오수의 역 이후 차제후선우는 곧 죽었고 아들 호록고선우가 섰다

이때 한나라는 다시 13만 대군으로 흉노를 친다

처음에는 순조로웠으나, 이광리가 유굴리의 반역에 엮여서 공을 세우려고 무리하게 가다가 개작살나고 항복하니 준계산의 역이다

어쩌면 흉노 최전성기는 이즈음일지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무제가 죽으니 흉노와 한나라는 사이좋게 쇠락기에 접어들었다

한무제가 죽고 얼마 후 호록고선우도 죽었다
죽을 때 동생 우곡려왕을 후계자로 세웠지만
심복들이 이를 숨기고 아들 좌곡려왕을 선우로 세웠다
알 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흉노 왕위계승순위 1위는 좌도기왕이다
쉽게 말해서 진시황 뒤질때랑 비슷하다는 소리다
기록의 신빙성도 의심스럽긴 하다만
아무튼 이렇게 호연제선우가 즉위했고
선우 자리를 뺐긴 우곡려왕과 좌도기왕 무리가 충성하지 않으니
서서히 흉노도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흉노는 서역의 오손이라는 나라를 쳤는데
오손의 지원요청에 한나라는 장군 5명에게 16만 기병부대를 주고 오손도 5만 기병으로 합세하니 총 21만의 기병대였다
숫자가 지나치게 많은 걸 보니 아마도 보급부대 포함 아닐까 의심된다
하여간 21만에 달하는 기병대가 출격하니 놀란 호연제선우는 튀고 흉노의 여러 왕족들과 가축들을 빼았겼다
빡돌은 호연제선우는 다시 오손을 정벌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폭설로 가축들이 얼어뒤지고
이 틈을 타서 동쪽의 오환 북쪽의 정령 서쪽의 오손이 다구리친다
흉노는 크게 패배해서 쇠락했다
호연제선우가 죽고 동생 허려권거선우가 섰다
흉노에는 형이 뒤지면 형수를 취하는 미개한 풍습이 있어서
선우가 형수를 취하니 장인이 미워했다
허려권거선우의 치세에는 딱히 큰 일은 없었다
쇠락이 계속되었다는 뜻이다
허려권거선우가 죽자 쫓겨났던 정실이 우현왕과 사통해서
정통성이라고는 좆도 없는 우현왕을 선우로 세우니 악연구제선우다
당연히 반란과 반발이 심했고
허려권거선우의 아들 연제계후산이 반란을 일으켰다
악연구제선우가 자살하니 흉노 제 1제국의 종말이다
이때부터 내전시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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