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만km나 떨어진 달까지도 우주인을 보내고 로켓에 태워왔다더니 엎어지면 코닿을 400km 거리의 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인을

데려오는것은 쉽지않은 모양이다

2022.2.26일자 BBC등의 신문을 보면 다음과 같다

러시아가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대신 자체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 신임국장은 철수전까지 모든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당초 2024까지 계약이 된것이나 미국등은 6년 더 연장을 제의해왔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구와 러시아와의 공동프로젝트는 러시아와 서구간에 모든 금융거래가 단절됨으로서 그걸로 계약은 끝나게되었다)

보리소프 국장은 푸틴에게 2024년까지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철수할것이며 그때까지는 러시아 자체 우주정거장 구축이 완료된것이라고 보고하였다

러시아의 철수는 이미 결정된것이고 다만 약정에 따라 해지 1년전에는 협약국에 통지할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2024년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철수' - BBC News 코리아

러시아, 2024년 독자 우주정거장 운용한다 - 테크홀릭 (techholic.co.kr)

러시아의 독자 우주정거장을 구성할 신형 모듈 제작

2021.6.5 러시아언론 보도에의하면 국제우주정거장의 러시아 모듈중 3개를 분리하는 우주유영이 수행되었다고 한다

2명의 러시아 우주인이 우주정거장에서 나와 러시아 모듈 3개를 분리하기위한 약7시간에 걸친 외부작업을 수행하였다고한다

이분리된 거대한 모듈은 지구로 추락하여 산화될것이고 20톤 모듈 4개로 구성된 신형의 모듈로 교체될것이라고한다

이신형의 모듈과 우주정거장의 러시아모듈들인 사령선과 동력모듈및 기타 연구모듈등을 분리하여 러시아우주정거장을 구성할것이라고 한다

러시아의 신형 모듈

서구언론에서는 로스코스모스가 미국우주비행사를 우주정거장에 남겨둔채 러시아 우주선을 우주정거장에서 분리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한것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지만 로스코스모스는 우주정거장에서 철수하기 전까지 모든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러시아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자신들의 모듈들을 분리해버리면 남은 우주정거장은 지구로 추락할수밖에 앖다

우주정거장은 희박하지만 대기권안에 있어 대기 마찰에의한 속도 감속이 일어나 천천히 지구로 추락하게 되는것이다 (그기간이 2-3년 걸릴려나?)

그래서 러시아가 매년 동력선을 우주정거장에 도킹시켜 속도 가속및 궤도 상승을 조정해왔던것이다

그런데 이작업을 서구가 할수없다는것이다 동력선을 우주정거장에 도킹시키고 우주정거장을 가속하고 궤도를 수정하고 자세를 제어하는 작업을

러시아가 해왔던 것이라 서구의 기술수준에서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기술지원을 해주거나 중국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지 않는 이상

우주인 2명을 태운 캡슐을 우주정거장에 도킹시킨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동력선은 우주인2명을 태운 캡슐보다 훨씬 더 크고 우주에서 로켓엔진을 점화하여 원하는 궤도로 수정하고 우주정거장의 자세를 제어하는 작업등은

러시아의 기술지원이 있어야 가능할것이다

그건 그렇고 우주정거장에 있는 미국우주인들 굉장히 불안하겠다

러시아가 떠나가지 않았다면 러시아가 데려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