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ZTE가 세계 최초로 5G-Advanced 장비를 개발 및 출시했고 중국 이동 통신사들은 그 장비로 올해 안에 300개 이상 도시에 5G-Advanced 상용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미 구축을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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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iatimes.com/2024/07/huawei-zte-forging-ahead-with-next-level-5g/

차세대 5G로 앞서가는 화웨이, ZTE

중국 거대 기술 기업들, AI 앱과 떠오르는 '저고도 경제'를 주도할 5G-Advanced 또는 5G-A 출시

By 스콧 포스터
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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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ZTE는 5G-Advanced 네트워크 서비스를 준비 및 출시하며 중국 거대 통신업체의 모바일 통신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기술 시장 조사 기관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5G-A(약칭 5G-A, 5.5G라고도 함)는 기존 5G 통신에 비해 "전반적으로 성능이 10배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네트워크 전력 소비도 크게 줄였다"고 한다.

업계 분석가들은 5G-A가 훨씬 빠른 업링크 및 다운링크 속도 외에도 뛰어난 포지셔닝과 타이밍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2024년은 5.5G 상용화의 원년이자 더 다양한 디바이스에 AI가 통합되는 해이다. 지능형 서비스가 널리 보급되는 모바일 AI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라고 화웨이의 전무이사이자 ICT 인프라 관리 위원회 회장인 데이비드 왕은 MWC 연설에서 말했다.

왕은 3GPP 릴리즈-18로 알려진 5G-A의 첫 번째 표준 릴리즈가 6월 28일 상하이에서 공식적으로 확되었으며, "상용 5.5G 단말기가 이제 전 세계와 마주할 준비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3GPP는 이동통신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표준 제정 단체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 Project)의 약자이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브로드넷을 포함한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5G-A를 출시했거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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