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헬조센은 일본 열도와 적성국에 포위된 일종의 섬입니다.

그런데도 똥꼬메리카와 동맹이 유지될 수 있었던건 동북아를 감싼 일본이 사실상 똥꼬메리카의 군사기지이기 때문임.

하지만 일본이 그 군사기지 역할을 거부하면? 

그럼 헬조센은 똥꼬메리카로부터 단절되고 적성국가에게 포위된 육변기로 전락할 뿐이지.

헬조센 뿐만 아니라, 미군의 주력인 해군이 아시아에 접근을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걸.

그리고 중공은 수십년간 그 "일본이 그 군사기지 역할을 거부" 하게 만들 수단을 준비하며 일본과 물밑협상을 벌여왔음.

똥꼬메리카 역시 이걸 인지하고 경계해왔지. 똥꼬메리카 입장에선 그 경과와 결과에 대해 마땅한 대응책이 없었으니까.

그나마 효과적인 대응은 러시아와의 연계를 통한 중공 견제였음.

그리고 푸틴은 똥꼬메리카의 이 견제전략에 묵시적으로 동참해왔고, 나름대로 중공에게 잘 먹혔지.

그러다 리버럴 진영이 벌인 짓이 "중공이 인내심을 잃고 먼저 치고 나오게 도발한다" 라는 멍청한 전략이었음.

그래서 터뜨린게 유로마이단, 크림반도 도발, 그리고 현재의 러우전이고.

자칭 최강 미국이 러시아에 의존하는 불확실성이 굴욕적이었나보지www

게다가 똥꼬메리카가 그동안 러시아에 해온 짓이 있으니까.

물론 그 결과는... 조센징이 아닌 한국인이라면 다들 잘 알테고.

최근까지 똥꼬메리카의 지시에 따라 중공에 시비를 털던 필리핀이 중공과 비공개 협상이란걸 맺었다더라.

필리핀측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어도 똥꼬메리카가 구해주질 않으니까 필리핀도 현실을 자각한 거지.

게다가 마르코스 현 대통령도 자기가 '미디어 속의 젤렌스키'가 됐다고 착각하곤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며 다녀봤더니...

'미디어 속의 영웅적 젤렌스키' 가 아닌 '현실의 해줘스키' 가 보이더라 이거겠지www

다른 말로 하자면 똥꼬메리카가 중공의 의도를 분쇄하기 위해 준비한 전략들이 전부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는 얘기임.

하지만 이 시국에 조센징의 현실은?

이렇게 2024 센징토벌의 원년이 시작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