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이스라엘 법원이 하레디도 징집해야 한다고 판결 내렸고, 그에 하레디들 항의 시위 일어났다. 일각에서는 하레디가 징병 면제를 받고 안받고에 초점을 두고 이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중요하게 봐야 할 건 상황의 변화다. 생산적인 일을 안하고 정부 돈 받아먹는 건 늘 그랬던 거고 그래도 지금까지는 그걸 받아줬는데 이제 특혜를 끊는다는 건 요즘 이스라엘군이 병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상황이 안좋다, 그들에게 혜택을 계속 줄 여유가 없다는 신호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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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회의 다양한 요소들 사이의 마찰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적인 사건 전개 속에서, 이스라엘 고등법원은 화요일 만장일치로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초정통파 유대인 학생들을 징집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금까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수십 년에 걸친 징집 면제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은 그의 집권 연정을 구성하는 두 초정통파 정당의 지지를 얻는 핵심 수단이었다. 이 두 정당이 면제 조항을 회복하기 위해 도망칠 곳은 없지만, 이번 판결은 네타냐후와 정당들을 묶어주는 유대 관계 중 하나를 제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요일 법원 판결은 또한 선의의 군 면제를 받지 않은 학생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선언하면서 재산 이전에도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정당 중 한 곳의 의장은 하레디 남성들이 유대교의 경전을 전업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스라엘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https://twitter.com/MiddleEastEye/status/1786826173026046419

https://twitter.com/ArutzSheva_En/status/177844565761269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