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사태, 그루지야 사태, 코소보 사태, 그리고 2014년 오바마의 협박에 맞서 크림반도 점령.

그 수많은 사태를 겪고도 순진하게 중립을 지킬 수 있다고 믿은게 푸틴이었지.

"중공이 똥꼬메리카와 한판 붙거나 말거나 알빠노?"

중-똥이 3차대전으로 피를 흘리면 가만 있던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겠지.

그래서 트럼프는 러시아가 중립만 지켜도 중공이 함부로 3차대전을 시작할 수 없다고 했을테고.

그런 주제에 유럽에 가선 러시아 자원 의존도를 낮추라고 지랄하고 다닌게 트럼프였지?

결정적으로, 러시아에게 중립을 요구하는 와중에 펜타곤과 CIA 그리고 NATO 는 조용히 우구라를 무장-훈련시키며 러우전을 준비해왔지.

그리고 결국 러우전이 터지고 나서야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 거야.

똥꼬메리카는 절대로 믿어선 안될 놈들이란 사실을 말이지.

여기서 트럼프가 다시 당선된다고 해봤자 변하는건 없습니다.

애초에 당선될 일 자체가 없겠지만.

이제 남은건 똥꼬메리카를 때려잡고 국제질서를 재편하는 길 뿐.

그렇게 2024 센징토벌의 원년이 시작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