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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국 젊은 운전자들, 중국 전기차에 더 개방적 (기사 완역)

시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0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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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reencarreports.com/news/1143270_survey-younger-us-drivers-are-more-open-to-chinese-evs

설문 조사: 미국 젊은 운전자들, 중국 전기차에 더 개방적

스티븐 에델스틴 2024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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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젊은 운전자들은 나이든 운전자들보다 중국 브랜드의 차량에 대해 더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 브랜드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관리 방식에 대한 우려는 연령에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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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의 새로운 설문조사
https://www.autopacific.com/autopacific-insights/2024/5/22/younger-americans-most-open-to-chinese-brand-vehicles-willing-to-overlook-privacy-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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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는 중국 브랜드의 차량이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새로운 관세로 인해 이러한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설문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약 35%는 중국 브랜드의 차량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40세 미만의 응답자는 중국 브랜드의 차량을 고려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았는데, 76%가 다소간의 관심을 표명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 수치는 점차 감소하여 60세 이상의 응답자 중 약 26%만이 중국 브랜드의 차량 구매를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44%는 중국 브랜드 차량이 미국에서 판매될 경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매우 우려할 것이라고 답했고, 34%는 어느 정도 우려할 것이라고 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는 응답자들을 잠시 멈추게 했다. 중국 브랜드의 자동차 구매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40세 미만 응답자의 73%는 여전히 프라이버시가 우려된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마저도 바뀔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생각한다.

오토퍼시픽의 에드 김 사장은 성명에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커넥티드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노트북, 커넥티드 홈 기기 대부분이 실제로 중국에서 제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 브랜드 차량에 대한 프라이버시 우려는 결국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미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최근 볼트 EV 데이터 스캔들에서 알 수 있듯이, 커넥티드 차량의 운전자는 자신의 주행 데이터가 오용되거나 잘못 해석되지 않을 것이라고 완전히 확신할 수 없다.

이번 조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를 막기 위해 관세를 인상하고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100% 관세를 부과한 지 약 일주일 후에 실시되었다. 이는 최대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전기차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계획과도 효과적으로 맞물려 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미국 제조업과 노조 일자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더 많은 전기차를 도로에 투입하여 배기가스를 줄이려는 목표에도 반하는 조치이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가 최근 계산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생산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현재 미국에서는 부족한 저렴한 전기차를 현재 진출한 시장에서 더 많이 판매하고 있다.

멕시코는 대체로 해결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중국의 BYD는 관세 발표 당일 아침 멕시코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멕시코에서 조립된 전기차는 현재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관세도 피할 수 있다고 오토퍼시픽은 지적한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37%가 멕시코에서 생산된 후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를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16%는 중국 브랜드 자동차가 미국에서 조립된다는 사실을 알면 구매를 고려할 의향이 높아질 것이라고 답하는 등 북미 조립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전의 일본, 한국,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처럼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와 정부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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