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일본 신문에 난 주한미군 철수

ㅇㅇ(211.187) 2024.05.09 04:09:43
조회 401 추천 10 댓글 8
														



27a9d532f19c32b6699fe8b115ef046b3e56ae7d

주한미군을 철수 북한의 비핵화도 단념! 차기 유력미 대통령 보좌관 후보가 언명!


 올해 11월 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고 트럼프 정권이 부활한 새벽에는 안보 담당 대통령 보좌관의 포스트가 유력시되고 있는 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방 부차관보가 어제( 현지시간 6일) 워싱턴에서 한국의 '연합통신' 단독 인터뷰에 따라 제2기 트럼프 정권의 대한민국, 대북정책 및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에 대해 전망을 말했지만, 모두 충격 적인 내용이었다.


 외교문제평의회와 국제전략연구소 멤버인 콜비 전 국방 부차관보는 인터뷰에서는 기자의 질문에 대체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미국에게 북한은 주적인 문제가 아니다. 북한은 본질적으로 미국에게 주된 위협이 아니지만 북한(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여러 도시를 잃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미국 국방부는 미국이 다양한 대규모 전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만일 북한과 싸우면 대규모 전쟁이 된다. 북한에는 무기도 많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광신적이다.


🔼 북한(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한반도에서 미군을 인질로 만들어 둘 수는 없다. 미군 전력의 대부분이 한국에 있으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너무 가깝기 때문에 엄청난 선제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한반도 유사하게 미군을 대규모 전개하는 작전 계획은 중국에 대응하는 능력을 소모하는 점에서 수정할 필요가 있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나 다른 곳에서도 상당한 병력을 북한과 싸우기 위해 배치, 투입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그 비용과 소모, 거기에 매몰하는 인력과 자산, 탄약은 너무 엄청나게 미국이 대만을 방어하는 역량이 잃어버린다.


🔼(한반도 유사에서는) 한국군은 혼자 최대한 견디라고 요청한다. 헤비급 장평이 미들급 경기(조선에서 전쟁)를 해서는 안 된다. 경기는 이길 수 있지만 큰 통증을 입고 피로하고 다음 헤비급 경기(중국과의 전쟁)에서 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단, 중국이 한반도에 직접 개입했을 때는 미국은 지원한다.


 🔼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은 완전히 실패하고 있는데 왜 그것에 고집하는가? (바이덴 정권의) 지금의 대북 정책은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그동안 북한은 핵과 장거리 미사일의 능력을 강화하고 러시아와 중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전통적인 관점과 접근은 전통이어야 한다.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하며 북한 지도부와 더 많이 접촉하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현시점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현실적이지 않으며 전망도 없다. 북한의 지난 수십년간의 행동을 고려하면 김정은에게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 미국의 대북정책의 목표는 군비통제와 같은 것, 즉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사정거리를 제한하는 것에 두어야 한다.


콜비 씨의 "가만히 북한과 싸우면 대규모 전쟁이 된다"라든지 "이길 수 있지만 큰 통증을 입고 피로한다"는 발언은 결코 개인적인 발언이 아니다.

 북한이 ICBM을 아직 갖고 있지 않은 2016년 2월 24일, 스카팔로티 전 주한 미군 사령관은 미 하원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충돌은 제2차 세계 대전 규모에 필적하는 것에 될지도 모른다”고 증언해 그 이유에 대해 “(쌍방의) 군사력과 무기의 수준 등을 고려하면 매우 복잡한 형태로 전개되어 많은 사상자가 나온다”고 말했다.

 다음 3월 17일에는 조제프 던포드 통합참모본부 의장(당시)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호전적인 북한 지도부는 세계 4위 규모의 재래식 군사력”이라고 증언 그러자 같은 날 증언대에 섰던 마크 밀레 육군참모총장(당시)은 “우리 군대는 만족할 만한 전쟁을 실행하는 수준이 아니다. 희생자, 사상자가 상당히 나온다”고 놀란다 해야 할 증언을 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제2차 대전에서의 미군의 사망자만으로 약 40만 5천명, 조선 전쟁에서의 미군의 전사자는 약 3만 6천명이었다.


콜비씨의 주한미군의 철수 발언은 한국의 안보를 근저로 흔들게 되어 한국에 있어서는 실제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악몽이다. 간단한 이야기, 주한미군은 건국 이래 북한의 군사위협을 막는 ‘용심봉’ 역할을 담당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의 (이종섭) 국방장관은 2022년 8월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했을 때 야당·'함께 민주당'의 이재명 위원(현 대표)에서 “미군이 없어 그렇다면 북한에 밀릴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한국군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는 북한의 핵을 생각하면 심각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한국의 방위비가 북한의 GNP 수준에 있는데 언제까지 미군에 의지하고 있는지의 취지에서 질문하고 있었지만, 이국 방장관은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윤석회 정권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대 정권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하지 않는 군축 협상에는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외무 제1차관으로부터 안보실장으로 발탁된 장호진은 지난달 하순 KBS와의 대담에서 “미국이 핵동결과 제재완화로 손을 치거나 북한의 핵을 일부 인정한 채 군축으로 향하는 타협책은 우려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고위층은 그러한 계획은 없으면 중간 단계는 없다고 여러 번 염려해주고 있다"고 국민의 대미 불안을 불식하는 발언을 했다.

 그만큼 콜비 전 미국방 부차관보는 북한의 비핵화는 비현실적이라는 전제로 핵 보유를 용인한 채 북한과의 군축 협상에 임하는 것을 시사한 것은 윤석열정권에 있어서는 충격적이다.

 콜비씨의 발언의 맥락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만일 북미 하노이 회담(2019년 2월)이 결렬하지 않으면 미 본토를 노린 '화성 17'과 '화성 18' 등 ICBM 발사도 극초 음속 미사일이나 ‘헤일(쓰나미)’로 명명된 수중핵 전략무기 개발도 군사정찰위성도 막았고, 또 영변의 핵시설 동결로 핵폭탄 증가도 소형화도 저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2019년 시점에서 북-미 합의 결과 적대관계가 해소되고 외교관계가 수립됐다면 북한의 대로 러시아 무기 공여는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일본 뉴스 여기보니 주한미군 철수 이유가


미국이 대한민국 때문에, 미국 도시가 피해를 입거나 잃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북한은 무기도 많고 광적이고 미국은 동시전쟁을 할 능력이 없다.


중국이 너무 가깝워서 중국의 엄청난 선제 공격이 두렵다. 한반도에 막대한 전력 소모해버리면, 대만을 방어할 힘이 미국은 없다.


북 비핵화는 실패 한 거고 거기에 집착 할 필요없이,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북한과 더 많이 접촉해야 한다. 미국은 미국 본토를 피해 입힐 수 있는, 북한의 icbm만 통제하면 된다.


뭐 미국만을 위한 관점에서 보면 맞는것일 수도 있네 ㅋㅋㅋ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1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752513 일반 애국자는 없다고 아가리 털다가 삭제튀 박제 ㅇㅇ(118.44) 05.23 40 0
752511 일반 포로 명단 500명 받고 38명만 교환 요청 [1] 할랄포크(47.208) 05.23 112 0
752510 일반 러군이 차소브 야르 운하를 건넜다는 소문 [1] 할랄포크(47.208) 05.23 152 1
752509 일반 보통은 애국자들이 죽었죠 [5] ㅇㅇ(14.54) 05.23 79 0
752508 일반 생갇보다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후하게 해줬네 할랄포크(47.208) 05.23 105 0
752507 일반 러시아군 벨로고로프카 포격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9 6
752506 일반 봤지 3차대전은 서방에서 먼저 시작한다니까? ㅇㅇ(223.62) 05.23 147 5
752505 일반 문재인 간첩죄로 깜방가나요 [2] 레오(106.102) 05.23 74 0
752504 일반 한국전통시장에 놀러간 해외유튜버 레오(106.102) 05.23 70 1
752503 일반 방구석에서 나오질 않으면서 칼리그라드를 없애야 된다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4 0
752502 일반 서울 게임장에 놀러온 해외유튜버 [2] 레오(106.102) 05.23 103 3
752501 일반 러시아 인구 > 좆본 인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 0
752500 일반 파리 시장, 센강 ‘세균 득실’ 지적에 “올림픽 한달 전 직접 수영하겠다 ㅇㅇ(211.105) 05.23 54 0
752499 일반 종로 여행중인 해외유튜버가 경악한 이유 [1] 레오(106.102) 05.23 121 2
752498 일반 리버럴 교황 프란치스코 탄핵시키고 [1]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1 0
752497 일반 결국 내가 대통령 해야지 [2]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6 0
752496 일반 영등포 여행중인 해외유튜버 ㅋㅋ 레오(106.102) 05.23 90 1
752495 일반 난 이제부터 러시아 응원한다 우크라이나는 이제부터 나의 적이다 러갤러(121.191) 05.23 80 1
752494 정보 음양오행 간지럼 비법 공개 [13] 오행간지럼비법소지자(123.214) 05.23 90 2
752492 일반 근데 알바좀 푼다고 뭐 이상한거 아니잖아 [1] 러갤러(211.48) 05.23 53 0
752491 일반 교황청 중국대표부 설치 추진에 타이완 ‘긴장’ ㅇㅇ(211.105) 05.23 48 1
752490 일반 학폭살인은 남조선에서도 터져. ㅋ 러갤러(115.137) 05.23 95 4
752489 일반 감옥 모자란다고…英경찰 '체포 적게 해라' 권고 논란 ㅇㅇ(211.105) 05.23 47 2
752487 일반 러, 우크라가 탈환했던 동부 요충지 재점령 [1] ㅇㅇ(211.105) 05.23 128 2
752486 일반 팔레스타인은 대의를 위해 사라져야 한다 [1]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4 1
752485 일반 네타냐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테러에 대한 보상" [1] ㅇㅇ(211.105) 05.23 57 2
752484 일반 이시간때쯤 되면 출몰하는 vpn 쓰는 알바새끼들 [1] 러갤러(115.137) 05.23 108 1
752483 일반 최근 중국에서 폭증하는 대량의 흉기난동 [25] 러갤러(219.255) 05.23 1073 35
752482 일반 이스라엘, 라파에 주력 보병여단 재투입...5개 여단 동원 ㅇㅇ(211.105) 05.23 49 0
752481 일반 뉴라이트 친러란 대체 [1] 러갤러(175.198) 05.23 73 0
752480 일반 아일랜드 이름 뭘로 할까? [1]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7 0
752479 일반 10일만에 또 에베레스트 오른 네팔 셰르파, 30회 등정 '신기록' ㅇㅇ(182.228) 05.23 43 0
752478 일반 독일의원 '나치 감싸기'…유럽 극우정당 연합, 재구성 전망 [1] ㅇㅇ(211.105) 05.23 85 1
752477 정보 한국은 어찌 이런국가가 됐냐?(박상후커뮤) [9] oo(106.101) 05.23 225 15
752476 일반 중국이 러시아에 어떤 무기를 지원했을까? [1]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4 1
752475 일반 영국이 대영제국이라면서 왜 중세유럽은 프랑스가유명함? 러갤러(112.187) 05.23 26 0
752474 일반 반미반일 시나징 필독)미국과 일본이 고마운 나라인 이유 [14] 러갤러(222.120) 05.22 592 25
752473 일반 유럽에서 가고싶은 나라 찍어봐라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4 0
752472 일반 일본인 여행한 똥부산 풍경 ㅋㅋ 레오(106.102) 05.22 93 2
752471 일반 파리시 10월부터 SUV 주차요금 3배로 인상 ㅇㅇ(211.105) 05.22 50 0
752470 일반 러시아 동부전선 클리체브카 점령의미 [4]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87 3
752469 일반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마지막날 탈출하러 할듯 ㅇㅇ(218.238) 05.22 70 0
752468 일반 중국에 팔렸던 伊 인터밀란, 美 사모펀드가 인수 ㅇㅇ(211.105) 05.22 47 0
752467 일반 젤렌스키 지금 퇴임할수있냐? [2] 러갤러(211.48) 05.22 98 0
752466 일반 무너지는 성정체성 = 레오막시즘 ㅇㅇ(121.88) 05.22 49 0
752465 일반 미국 서방입장에서는 [2] 러갤러(39.118) 05.22 83 1
752464 일반 미국이 잘나가는건 맞다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3 0
752463 일반 미국 지도층들도 한국 지도층 기득권층과 별다를바 없네 [2] 뉴욕 워싱턴 불바다(1.241) 05.22 60 1
752462 일반 젤렌스키 가 사는방법은 하나뿐임 러갤러(118.235) 05.22 85 1
752461 일반 나토는 왜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했는가? ㅇㅇ(218.238) 05.22 7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