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가라는 놈들 믿는 근거가 중국 경험이 얼마네 하는데

중국에 얼마를 있었든 중국에 몇번을 갔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경제활동을 한국에서 하고 한국인 상대로 돈 벌고 있잖아.

중국 망한다 주장하는 영상, 중국 욕하는 영상 올려야 조회수 폭발하고 돈이 되잖아. 자극적으로 중국붕괴론을 주장해야 책이 팔리고 그걸로 유튜브에도 출연하고 있잖아. 지금 그러고 있잖아.

탈북자들이 방송 나와서 북한이 끔찍했고 지옥이었다고 간증하고, 외국인들 방송 나와서 국뽕발언 하는 것도 그렇게 해야 시청자가 좋아하고 방송국이 출연시켜주니까 그렇잖아. 다른 소리하면 출연을 못하잖아. 돈벌어 먹고 살려면.

이런 걸 보고 자신이 듣기 좋은 소리를 그들이 해주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는 놈들이 많네.

유튜브 정치장사꾼들도 봐라. 끊임없이 지지층 듣고 싶은 소리, 가려운 곳 긁어주는 소리 해서 조회수 광고수익 빨고 슈퍼챗 후원금 챙겨서 떼돈 벌지.

"박근혜 직무정지 안된다" 그러다가
직무정지 되니 "박근혜 탄핵기각된다" 그러다가
탄핵인용되니 "박근혜대통령님 성탄절에 구치소에서 나오신다" 희망고문하면서, 박근혜 석방운동한다고 돈 거두고, 박근혜 얼굴 팔이 책 판매로 또 거액 벌어들이고.

선거 지면 선거결과를 부정하고 싶은 지지층의 심리를 이용해서 부정선거 음모론 팔아서 또 떼돈 챙기고.

반윤석열 대중에 2022년부터 3년째 "윤석열 정권을 당장 끌어내릴 스모킹건이 있다", "윤석열정권 올해안에 끝난다"며 시청자 끌어모으고 조회수 올리고 후원받고.

기업이나 정권이 몰락하는 흔한 이유도 권력자가 자기에게 아부 아첨 잘하고 알랑방구 잘뀌는 간신을 승진시키고 요직에 앉히고 주변에 두니까 현실파악을 못하는 거다. 그게 조센 전체적으로 만연한 거야.

조센에 사기가 판치고 온갖 사이비종교가 범람하는 이유도 그거다.

"큰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투자 손실본 거 만회할 수 있다"
"이 약 먹으면 다 낫는다/살빠진다"
"믿으면 천국 간다"

듣기 좋고 믿고 싶은 달콤한 소리 해주면 쉽게 넘어가니까.

이게 조센징이 가장 심한 비현실적 낙관성이다.

이걸 가지고 듣고 싶은 소리, 믿고 싶은 얘기 들으면서 좋아라하는데 이게 마약과 같은 거야.

마약 팔아서 돈 버는 놈들과 그 마약상들 돈 벌게 해주고 마약 맞고 헤롱거리는 놈들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뉜다.

지금 조센의 구도가 딱 이거다. 중국망조설, 북한붕괴설, 일본망조설 장사해서 돈 쓸어담는 부류와 그거 사서 뽕맞고 기분좋아서 헤롱거리며 악화하는 현실에서 현실도피하는거다.

마약중독자들 마약 약발 떨어질 때마다 또 사서 또 맞지. 중망뽕, 일망뽕, 북한붕괴뽕도 계속 장사꾼이 그 뽕의 약효가 떨어질 때마다 주기적으로 반복 판매하고, 뽕쟁이는 약효가 떨어질 쯤 되면 반복 투약하고 있다. 근데 요즘은 그 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매일같이 마약 뽕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