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막바지에 소련이 만주와 한반도 북쪽을 점령함. 만주엔 일제의 군사시설이 몰려있었기 때문에 소련이 철수하자 중국 공산당은 본진이 만주로 냉큼 들어옴. 국민당도 이사실을 잘알고 있었기에 만주에 총공격을 함. 중국 본토에는 미군이 10만명 넘게 들어와서 국민당을 도와 대륙내 공산당 잔당을 소탕하고 있었음. 공산당은 병력, 장비 모두 열세라 남만주도 뺏기고 궤멸 직전까지 감. 그런데 미국이 국민당에 더이상 공산당을 공격하면 물자지원을 끊겠다고 경고하고 나섬. 왜냐하면 미국은 중국이 분열되어있기를 원했음. 이건 소련도 마찬가지였을거임. 그러니까 중국공산당에 제대로 군사지원을 안해줬겠지. 이상황에서 북한이 중국공산당을 지원함. 북한에는 일본이 버리고 간 총기, 무기들이 잔뜩 있었음. 김일성이 중국공산당에 총기 10만정과 각종 물품들을 대가없이 지원함. 총이 없어 목검들고 연습하고 있던 중국공산당 군인들이 북한이 지원한 총기를 보고 환호를 했다고 함. 기존에 공산당 소속으로 항일운동하고있던 조선인+만주에 살고 있던 조선인+북한에서의 지원, 약 25만명 정도의 조선인들이 국공내전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음. 중국 공산당은 궤멸당할 위기를 넘기고 북한과 만주 조선족의 지원을 바탕으로 남만주에 있던 국민당 대군을 포위섬멸함. 이후엔 중국공산당이 쭉쭉 밀며 대륙을 통일함. 원래 분단되었어야 할 중국이 북한의 결정적 지원으로 공산화되었으니 미국은 북한이 ㅈㄴ 싫을수밖에. 북한의 결정적 도움은 한국전쟁 때 중국공산당이 참전하게 된 중요한 요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