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시대 서양의 대철학자라면 하이데거가 있는데

그는 사람을 그냥 세상에 투기된 존재라고 정의함

실존주의라고 하는 거지

서구권 정신상태의 베이스에 깔려 있음 

일종의 실낙원 트라우마 같은 것이지

한국도 서양화가 되서 그게 무슨 뜻인지 잘 알지

그런 정신상태에서 과연 평화와 안식이 있을까?

동양도 뭐 세속적으로 서구인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문화적으로 불교나 노장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많이 미치지는 않음 ㅎㅎ

서구의 철학자들을 봐라 나중에는 미쳐버리거나 자살한 사람들이 꽤 됨

최고의 지성이 그런데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떻까

그러니까 제딴엔 인구 감축을 위해서 별별 짓을 다하는 게 옳다고 할 수 있는 거지

그러나 생각이 만들어 낸 에고는 자기 합리화로 쩌는 것임

내노남불이 얼마나 심한지 이란 이스라엘 건으로도 드러나지 않음?

먼저 이란 대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은 옳고 - 자기 편이라서 이란이 국제법으로도 인정되는 자위권을 발동해도 나쁘다는 식임 ㅎㅎ

그리고 남을 지좃대로 판단해서 기준에 틀리다고 툭하면 쳐들아가고 - 그걸 민주화라고 함 ㅎㅎ

한국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서구권과 거리를 두는 게 좋음
9시 뉴스 사회면을 봐도 미쳐 돌아가는 게 느껴지지 않음?

과거 못살았을 떄보다 지금이 더 장난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