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기사를 무조건 다 믿어서는 안 된다. 대미 인지전의 일환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어 리뷰 학술지에 논문이 발표되었다니 적어도 전공자들은 그 논문 읽고서 그럴듯한 주장인지 자기 생각을 만들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군사 관련 획기적 연구 내용을 논문으로  발표하는 것이 좀 웃기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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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mp.com/news/china/science/article/3259428/chinese-scientists-increase-f-22-fighter-jets-radar-signature-60000-times-new-detection-method-study

중국 과학자들, 새로운 탐지 방법으로 F-22 전투기의 레이더 시그니처를 60,000배 증가시키다: 연구

🌑 셰준웨이 연구원과 연구팀은 그 혁신으로 중국의 레이더 시스템이 놀라운 정확도로 F-22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 공대공 미사일의 사거리와 지상 폭탄 공격에 필요한 반경을 고려할 때 미군의 F-22 전투기에 대한 연구의 임팩트는 클 수 있다

베이징에서 스티븐 첸
게시: 2024년 4월 18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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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군 연구원들은 F-22와 기타 스텔스 항공기를 더 잘 탐지하기 위한 레이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F-22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기로 선전했는데, 레이더 단면적(RCS)은 손톱 크기 정도인 1제곱센티미터(0.16제곱인치)에 불과하다고 한다.

산시성 시안 공군공대 산하 항공미사일방어대학 셰준웨이 교수가 이끄는 중국 연구팀은 그 방법이 F-22와 동일한 구성을 갖춘 스텔스 전투기를 RCS가 6제곱미터 이상인 일반 전투기와 비슷한 신호 강도로 레이더 스크린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60,000배 증가이다.

그들의 탐지 방법은 약 63,000평방 킬로미터(24,300평방 마일)에 달하는 광대한 전장을 포괄하여 F-22의 기동과 관계없이 F-22가 중국 레이더 네트워크의 시야 내에 확고히 머물도록 보장한다고 셰준웨이와 그의 동료들은 2월 26일 베이징 항공우주대학 저널에 게재된 동료 검토 논문에서 밝혔다.

이 결과는 F-22의 공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약 100km(62마일)이고 지상 표적에 대한 스마트 폭탄 공격의 경우 반경 20km 이내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F-22의 전투 효율성에 대한 그 연구의 잠재적 임팩트가 상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F-22는 유효 타격 범위에 도달하기 전에 적 방어 시스템에 의한 탐지 또는 고정을 [조준을] 피해야 한다.

셰준웨이의 팀은 이 새로운 탐지 기술을 통해 중국의 레이더 시스템이 F-22의 실시간 위치를 놀라운 정확도로 정확히 찾아내 거의 20미터(65피트)의 최소 오류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정보는 요격 전투기나 대공 미사일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다.

정확한 표적 좌표와 이동 속도 계산을 단 0.008초 만에 완료할 수 있었다. F-22 편대 침공 시에도 각 항공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0.02초 만에 얻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중국 방산업체들은 이미 저주파 전자파를 방출하거나 스텔스 표적을 탐지하기 위해 전송 전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다수의 대 스텔스 레이더를 도입했다. 이 레이더들은 일반적으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다.

그러나 적 항공기의 레이더 시그니처는 실제 전투 시나리오에서 이전에 수집된 정보 데이터와 다를 수 있다. 비행 중 항공기의 자세나 방향이 변경되면 신호가 크게 변동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추적기가 표적을 잃을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셰준웨이 팀은 여러 레이더를 사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스캔한다. 이 개념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데 상당한 장애물이 있었다.

스텔스 표적을 탐지하려면 레이더 네트워크 내에서 상당한 리소스를 동원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전투 상황에서는 공중 표적의 수가 엄청날 수 있으며 단일 레이더는 F-22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데 리소스의 일부만 할당할 수 있다.

셰준웨이 팀은 이 오랜 엔지니어링 문제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그들의 "스마트 리소스 스케줄링" 방법을 통해 중앙 집중식 네트워킹 레이더 시스템이 전장 내 스텔스 항공기의 특성과 실시간 위치 변경을 기반으로 빔 매개변수와 각 레이더의 출력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제한된 탐지 자원을 스텔스 전투기의 가장 많이 노출된 방위각 또는 [신호] 도달각에 집중하여 레이더 신호의 강도와 추적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표적에 지속적으로 고정되도록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각 레이더는 스텔스 전투기를 추적하는 데 주파수와 전력의 일부만 사용하면 되며 다른 표적을 처리하기 위한 귀중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논문에 따르면, F-22 전투기 편대에 대한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추적은 단 3개의 레이더만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레이더는 육지, 섬, 선박, 공중 플랫폼에 전략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 남중국해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거부 및 반접근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F-22의 역사는 냉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1997년 최초의 F-22 전투기가 시험될 당시 소련은 해체된 상태였다.

엄청난 비용과 경쟁 부재로 인해 미국 정부는 약 10년 전에 F-22 생산 라인을 폐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중국은 J-20 중스텔스 전투기의 생산을 크게 늘렸다. 이에 대응하여 미군은 100대 이상의 F-22 전투기로 구성된 기존 보유분의 스텔스 및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움직였다.

일본에 주둔하는 F-22 전투기는 중국 해안 인프라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되어 왔다.

중국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최근 F-22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구궤도 근접 광학 관측 위성을 배치하고 2,000km 이상 도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방공 미사일을 개발하는 등 대 스텔스 전투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중국의 극초음속 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주요 연구 기관인 중국 항공역학 연구 개발 센터의 고속 공기역학 연구소는 셰준웨이의 연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