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소련하고 체제 경쟁할때는 자국과 우방국들의 서민들을 그나마 대우해줬음. 그래야 미국의 체제를 선전해서 공산권을 무너뜨리기 수월하니까. 그 의도대로 공산권은 스스로 무너지고 차례로 미국의 손을 잡음. 그런데 소련이 무너지니 신자유주의라는게 등장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서민들이 착취당하기 시작함. 이전에는 파업에 대한 권리가 어느정도 보장되었는데 소련 무너지고나선 얄짤없이 노동운동을 탄압함. 전기, 수도, 철도 등 공기업들도 민영화되고. 일본은 소련해체되고 1년이 안되서 버블경제가 터지며 경제가 나락을 감. 몇년후엔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에 외환위기가 옴. 러시아는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미국에 시장을 개방했는데 경제성장은커녕 gdp가 반토막 이상이 나버림. 러시아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한건 푸틴이 집권하면서였음. 참 우연히도 소련이 붕괴하니까 전세계적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지위가 후퇴하거나 박살나기 시작함. 심지어 미국 다수의 시민들의 경제력도 후퇴했음. 소련이 무너지고나서 서방의 기득권들이 이전처럼 눈치를 안보고 전세계의 경제력을 착취하기 시작했던거임. 지금 미국이 중국을 못잡아먹어서 난리인 이유는 서방의 기득권들이 다시 체제 경쟁 때문에 자국과 다른 국가들의 눈치를 보기 싫어서임. 중국이란 선택지가 생기면 다른 국가들에게 그만큼 경제적 착취를 못하게 되니까. 만약 중국이 붕괴되면 전세계 서민들은 이전보다 더 살기 어려워질수밖에 없음. 동아시아인은 해외나가면 불가촉천민 대우 받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