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드만삭스 회장 존 손튼의 미중관계 미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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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 골드만삭스 회장 존 손튼의 미중관계 미래 강연

시타

2023.06.10 17:35:40

조회 150 추천 5 댓글 5

존 손튼의 특별 강연: 미중 관계의 미래 탐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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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8일 금요일, 베이징 칭화 대학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전 골드만삭스 회장인 존 손튼 John Thornton이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아미르 및 자이브 후세인 강당에서 미중 관계의 미래 탐색에 대한 강연을 했다.

그는 먼저 중국과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라는 공개적인 발언과 실제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행동이 전혀 없는 것 사이의 "근본적인 단절"에 대해 설명한다. 예를 들어, 그는 미국 장관들에게 중국 장관들의 이름을 물어보면 90%가 답을 모른다고 말한다.

손튼은 아마도 중국 시스템을 가장 잘 아는 미국인일 것이다. 그는 시진핑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 대부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2003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최초로 중국인이 아닌 칭화대 정교수가 되었다. 또한 골드만삭스의 공동 회장을 역임하고 포드, 인텔, 중국공상은행, 차이나유니콤, IMG, BSkyB, 다이렉트TV, 뉴스코퍼레이션 등의 기업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함께 식사한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며) 중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은 자신들을 봉쇄하거나 파괴하려고 한다고 확신하는 사람의 말에 절대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또한 중국 지도자들은 미국 지도자들이 실제로 그들이 하는 말을 읽거나 듣지 않고, 케빈 러드 Kevin Rudd와 같이 중국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는 "중국 감시자들"의 글을 통해서만 중국을 본다고 한탄한다고 말한다.

그는 그 이유 중 일부를 중국이 글로벌 미디어와 소통하는 데 "비참하게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서방이 중국에 대해 오해하는 한 가지는 "중국의 세기"가 아니라 "다양한 문명의 세기, 더 이상 단일 문명의 패권이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는 중국의 포부라고 말한다.

그는 서방이 또 일대일로를 크게 오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는) 독점적인 내용인데, 중국이 처음에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일대일로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은 이를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상 후반부에 손튼은 케리가 일대일로를 같이 하자는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은 세뇌당했고, 그들이 세상에 대해 알기만 한다면 "우리 편"이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질문에 손튼은 훌륭한 대답을 내놓았다: "나는 칭화대에서 20년 동안 가르쳤기 때문에 많은 젊은 중국인들을 알고 있다. 그들 중 외부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라고 말한다.

그런 다음 그는 중국 시스템과 시진핑 개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서 그는 시진핑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성장 과정과 그것이 그의 신념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시진핑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발언이다. 이것은 개념적인 발언이 아니다. 생애의 미국 지도자 중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들이 평범한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것은 지적인 개념이다."

그는 "중국 정부가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그것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매우 열망적이지만 매우 비현실적인 미국의 "연두교서"와 이에 상응하는 중국의 "업무 보고서"를 흥미롭게 비교하면서 그 업무 보고서는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실제로 무엇을 할 것인지 정확히 알려준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중국 공산당의 운영 방식과 공산당의 능력주의적 성격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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