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방세계의 물리적 개입은 없었습니다. 언론상에서는 러시아를 전범국가로 몰아가면서 여론몰이에 여념이 없지만실질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물리적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나라는 없었습니다.러시아의 경제력 순위가 예전에 비해 많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여전히 군사력에서는 세계 탑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대량의 핵무기와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을 보유한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일부 언론이나 일부 유튜버들이 러시아가 계속 패전하면서 고전중이라는 뉴스를 흘리고 있는데실제로는러시아가 실제 대규모 살상을 동반한 대규모 사전 포격을 실시하지 않고 도시를 포위하고 고립시키는 작전 위주로 전투 진행하면서어찌보면 스스로 고전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과연 왜일까요?전쟁의 기본 상식은 사전 대규모 포격을 통해 상대 전력을 무력화 시키고 들어가는 것입니다.과거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 때도 사전에 대규모 미사일 발사를 통해 군사시설 등 핵심 시설을 모두 파괴하고 이후 군대가 진입하여 단기간에 상황을 종료시켰습니다.러시아는 왜 그러지 않았을까요?아마도 짐작컨데 러시아의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의 목적이푸틴이 언론상에서 밝힌바와 같이점령이 아닌 중립국 수립 목적이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살펴보면1991년 소련의 해체로 완전한 독립국가가 되었지만그 이전 대부분의 역사는 소련의 영향권 아래에 속해 있었습니다.이후 5명의 대통령을 거치면서  친 EU/친러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해왔는데2014년 선출된 대통령부터 친EU 성향을 두드러지게 내비치고일부 극우주의자들이 러시아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돈바스 지역에서 테러/감금/처형 등의 만행을 일으키자참다못한 러시아가 발끈해서크림반도를 병합하고돈바스 지역 독립에 승인하면서 지금 현재의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중동 국가들이 미국편 vs 러시아편으로 양분되어수십년간 전쟁으로 고통을 입다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을 빼면서 급속히 러시아/중국쪽으로 기울어 가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이번엔 우크라이나에서 과거 중동 국가들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결국 이번 분쟁 역시 미국을 포함한 서방 세계와 러시아의 힘싸움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코미디언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는데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도 아니고 충분한 자금력으로 바쳐주는 정당도 없이 나홀로 대통령 선거에 나와 당선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따라서 뒤에서 자금을 대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봐야 하는데뉴스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젤렌스키 뒤에는 콜로모이스키라는 우크라이나 금융 재벌이 버티고 있습니다.그리고 그가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가스회사부리스마 홀딩스에 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이사로 들어가 있죠.뭔가 냄새가 단단히 납니다.

젤렌스키는 단지 꼭두각시에 불구하고그 뒤를 조종하는 콜로모이스키와 그가 지원하는 정치인들이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그리고 헌터 바이든의 거취를 봤을 때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도 어떤식으로는 엮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우크라이나를 NATO 회원국으로 끌여들여러시아를 압박하려는 미국의 정치적 공작에서 시작되었음을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어찌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밖에 없도록뒤에서 정치적 공작을 해온 미국이 이번 사태의 원흉이라고 봐야 합니다.

메이저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서방 세계에서는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를 악의 축으로 몰아가고 있고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지만사실 대부분의 전쟁은 세계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미국으로부터 시작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사실이며이러한 사실이인터넷의 발달과 자유로은 정보의 교환으로 인해세상에 점점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고특히 가짜뉴스가 판치는 요즘같은 세상에서언론만큼 믿을것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