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볼 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해서 일으킨 전쟁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전쟁이 일어나도록 부추긴 것은 미국이다.
만약 러시아가 미국과 붙어있는 멕시코나 쿠바에 러시아 군사 기지를 만들려고 한다고 보자. 미국은 반드시 쿠바나 멕시코를 침공할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가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려고 했을 때 쿠바 침공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  왜냐하면 군사적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선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에게 절대적 안보 위협이 되기 때문에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고 이를 잘 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을 받아들여줄 것처럼 행동함으로 러시아의 군사 행동을 촉발시킨 것이다.

불쌍한 우크라이나인들만 그 중간에서 소모품처럼 갈려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미국이 얻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1. 군사적 라이벌 러시아 괴롭히기: 러시아의 군비가 어마어마하게 소모되고 있고, 경제적 재제를 가함으로써 러시아의 패망을 시키려고 했다.

2. 러시아 국력을 최대한 약화시킴으로 이제 새로운 라이벌 중국에 집중할 수 있는게 하려는게 크다.

3. 미국 군수 업체들이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

4. 세계적 위기 상황을 가져와서 안전자산인 달러와 미국 채권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여서 어마어마하게 뿌린 달러의 가치 폭락을 손쉽게 막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겨우 산소 호흡만 할 수있을 정도로 지원해 주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이기지 못하는 소모전을 최대한 지속시키기를 원할 것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전략 무기와 전술 전략 수립을 해주고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절대적 군사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계속 쉽게 무너지지 않게 해 주고 있다. 러시아는 이를 알고 있다. 미국의 직접적 개입이 없으므로 우크라이나는 결국 사리지게 될것이다.

참고로 나는 반미가 아니다. 진실을 진실대로 말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