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 웹사이트에 실린 페이퍼인데, 남가주대학 교수와 워싱턴DC에 거주하는 자영업자(?)가 쓴 공동페이퍼다. 이름은 인도이름 같은데 이렇게 소속이 없는 사람이라면 뭔가 비밀리에 돈받고 일해주는 컨설턴트 과학자일 가능성이 높지.

2016년에 발표된 연구이니 비교적 최근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알라스카에서 비밀리에 운용하던 해군의 HAARP 프로그램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도 인공지진 무기화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것임. 군사무기기술의 연구는 아무리 막으려 해도 막을 수가 없지.

페이퍼 초록에도 나와 있듯이, 이 연구는 사악한 무리가 미국에게 인공지진 공격을 했을 때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해법을 찾기 위한 방어적 연구임을 밝히고 있다. 우리가 써 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랑께요~라고 말하지만 공수교체는 손바닥 뒤집기처럼 쉽다는 거 알제?

복잡한 과학용어는 다 집어 치우고, 이 연구는 인공지진의 강도, 발생위치, 타이밍까지 콘트롤 가능함을 밝히고 있다. 그니까, 독한 맘만 먹으면 언제 어디에 어느 정도 강도의 지진공격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야. 졸라 무섭네. ㅋㅋㅋ

핵무기는 너무 빤하게 티가 나서 사용하는 순간 그 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왕따를 당하겠지만(미국 제외), 지진공격은 솔직히 어리둥절 하기 쉽고 응~음모론 꺼지셈 하고 무시하면 그만이거든. 당한 쪽에서 이걸 증명하기가 어려우니까. 노드스트롬 파이프라인 미국이 폭파했는데도 세상은 무슨 7대 불가사리인양 쉬쉬 넘어가는 거 봐라. 코로나 바이러스도 유출이 거의 확실한데 무슨 시장에서 터진 것마냥 진실을 감추고 있지. 

이 인공지진 공격이 사용되었다는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찾아 보니, 하이티 지진도 미국의 공격이었다는 휴고 차베스의 주장이 있었더라. 하이티 내전은 내막이 복잡한데 그냥 반미정권을 몰아내고 친미정권을 세우려는 미국의 공작이 있었다는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된다. 그때 개입의 명분으로 인공지진을 사용했다는 거지.

과거 레바논 지진도 이스라엘 모사드가 일으킨 공격이라는 썰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번 터키 지진에도 모사드가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있겠지.

가만 생각해 봐라. 지금 러시아 쪽으로 줄서고 있는 이란, 히잡시위로 나라가 흔들흔들했고, 드론공격 있었지? 중국도 대만이다, 풍선이다 해서 난리치고 있는 거 보이지?

스웨덴, 핀란드 나토가입 뻐팅기면서 친러노선 타는 터키라고 미국이 가만둘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