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geopolitics/comments/tnhsda/indias_response_to_the_ukraine_crisis_is_a_wakeup/

특히 여기 인도인 댓글이 와닿네

우리나라의 좌파와 우파 양쪽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 인도인으로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국제적 수준의 우리 지도자들은 중립적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취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자살 시도입니다. 문제는 양측이 중립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서쪽에 따르면 그들과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그들을 반대합니다. 러시아에 따르면 그들에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라도 그들과 함께합니다.

이것은 서쪽을 침략자로 기본 설정합니다. 마치 그들이 중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더욱이 뉴스 출판물은 이러한 견해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인도가 연간 소비량의 9시간에 해당하는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구매하는 것은 갑자기 큰 뉴스가 되지만 미국은 우라늄이나 중요 광물을 구매하고 유럽은 매일 에너지의 40%를 계속 구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엔에서 미국의 결의안에 대해 인도가 기권하는 것은 큰 뉴스지만, 유엔에서 러시아의 결의에 대해 기권하는 인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매우 위선적으로 느껴집니다. 위선을 넘어 서방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도를 돕지 않을 핑계를 찾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도가 반서구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비판적 발언은 환영하지만, 이 전쟁을 이끈 서방의 지정학적 결정에 대한 비판적 논평은 반(反)서방적이다.

이것은 인도와 협력하지 않고 설교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설교는 잘못된 메모를 설정합니다. 서구 문명의 전체는 여전히 제국주의 식민 압제자의 렌즈를 통해 대다수에 의해 간주됩니다. 홀로코스트가 서양인의 기억에 생생하듯이 식민지 시대의 비극은 인도인의 마음에 생생합니다.

또한 우리 부모님 세대는 방글라데시 독립을 위한 정당한 투쟁을 위해 미국이 인도를 제재했던 시대를 겪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 나라 인구의 절반이 그것을 겪었습니다.

이것과 미국이 조약에 구속되지 않은 동맹국을 포기한 역사적 선례는 인디언들에게 적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미국이 방문하는 곳마다 갈등이 고조되고 완화되지 않습니다.

최근 미국은 해당 지역의 파트너와 아무런 논의 없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인도에 직접적인 안보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무기는 현재 인도 국경에 침투하려 하는 살해된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노획되고 있습니다.

YouTube, Reddit 또는 기타 채널에서 읽을 수 있는 반인도 댓글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인도는 인터넷 사용자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인도가 유엔 표결에 기권할 때마다(무의미하고 실질적으로 사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채팅과 댓글에서 인도를 강경하게 비난하고 제재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있습니다. 위의 채팅에서 OP가 언급했듯이 '증오가 증오를 낳는다'. 인디언들은 모호하게 대답합니다.

서양은 또한 이것이 결국 냉전이며 인도는 이에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인도는 지난 냉전에서 비동맹운동을 주도했고, 또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전쟁에서 편을 드는 것은 세계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며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양극화 문제는 핵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