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바그너가 바하무트에서 꾸준히 갈아내서 전선이 약해 진건지 우구라가 개수작 하려는건지 아리송하다

설날 이후 부터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딱히 무슨 대공세 나 새로운 부대가 들어가던가 한 게 아니고

지금 언급되는 76공수야 내가 vk 주소까지 알려줄 정도로 미리 가서 보고 있었던 애들인데

방어로만 들어가서 우구라 상대로 방어전 중인 것이고 바하무트 쪽의 공세군도 아니지

우구라는 이쪽 밀리는 공식발표로 바그너가 5만명이 공격했다고 하는데 5만은 무슨 군첩능지나 믿는 개소리곸

작년 8월부터 우구라를 하루 최소 3자릿수로 갈았다고 하니까 5개월인데 몇 만은 갈은 듯한데 총동원령 내린 우구라가 그 정도로 전선이 무너지나;;

우구라가 꼴박한 부대가 어마어마한건 사실이긴 한데 딱히 다른쪽 러샤 공세가 있는 것도 아닌데

확실하게 달라진 건 러시아 공격 방식이 틀려 졌는데 20~30대 있는걸로 추정되는 Торнадо-С가 11말 부터 나타나서 바로바로 정밀 타격하는 것과 같은

꾸준한 포격전 이 포격하는 포가 Msta-S 같은 자주포가 아니라 견인포다 -_-; 결국 우구라 대포병이 잘 작동을 안한다는거 아녀

그 외 지금 주민들 남아 있는 바하무트 빼고 나머지 마을은 높은 건물 없을 때까지 전체를 초토화, 전투 벌어지는 숲등도 나무가 초토화던데, 이렇게 충분히 화력 투사후 전진인 것도 다른 지역 공세와 다른 점이기도 하고

다른 특이점을 꼽자면 지원나오는 우구라 su-25를 기존과는 다르게 전투기 공대공으로 공중요격했다는것 정도?

여튼 무기 거부 뜨고 우구라에게 욕쳐먹고 있으니까 반쪽 사랑은 그만둬라 군첩능지새끼들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