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용 무장장비를 우크라이나에 기어코 들이밀려는 미국의 처사는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지속시키려는 반인륜적 범죄행위”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해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 간판 밑에 조선반도(한반도)에 핵 타격 수단들을 빈번히 끌어들이고 있는 미국식 사고의 연장”

“미국이 러시아의 정당한 안전 이익을 침해하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을 계단식(단계식)으로 추진하지 않았다면 오늘과 같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

 “미국과 서방이 자랑하는 그 어떤 무장장비도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전투 정신과 위력 앞에 파철더미가 될 것”

 “미국은 이번에 또다시 근거 없는 ‘북·러 무기거래설’을 꺼내 들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저들의 무기제공을 정당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우리 국가(북한)을 상대로 자작 낭설을 계속 퍼뜨리며 집적대다가는 정말로 재미없는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논조는 러우갤과 99퍼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