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9시15분 사고접수… 16분·20분 폭발음은 뭔가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최초 상황이 국방부가 공식 발표한 사고 시점보다 7분 앞선 오후 9시15분으로 기록된 상황일지가 공개되면서 이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 사고의 경위를 밝혀줄 핵심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함에서 실종된 차균석 하사는 사고 당일 오후 약 32분간 여자친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다 9시16분쯤 갑자기 중단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여자친구가 전화를 했지만 차 하사는 받지 않았다. 같은 시각 천안함 실종자 한 명은 가족과 통화를 하던 중 “지금 긴급상황이라 전화받기가 어렵습니다. 아버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런 정황을 종합하면 천안함은 국방부가 공식 발표한 사고 발생 시각(9시22분) 7분 전인 9시15분쯤 원인미상의 문제가 생겨 빠른 속도로 이동하던 중 7분 뒤인 9시22분 백령도 남서쪽 1.8㎞ 지점에서 두 동강 났다는 추론도 가능하다.

이것은 천안함에 사고가 발생하여 전력이 끓어진 마지막 시각을 나타내는 천안함 내부의 cctv시각이 21시17분 3초(전력이 끓어지고 1분까지 저장된다한다)를 나타내고 있어 한국국방부의 사고시각 21시21분 58초와 맞지 않는다
이에 대해 한국국방부의 주장은 천안함에 설치된 cctv의 시각이 실제 시각과 맞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국방부의 주장은 21시15분에 배가 침수되었다고 신고를 접수했다는 해경측 발표에 맞지않고 위에 아버지, 여자친구와의 통화 또는 문자중에 21시 16분에 "지금은 긴급상황이라 전화받기가 어렵습니다 아버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라는 통화 기록과 맞지않는다(국방부는 이마저 부정하나 법정 증언이고 통신조회를 거쳐 확인된것이다)
천안함 내부의 cctv, 해경의 사고접수시각, 여자친구와 아버지와의 통신이 끓긴 시각등으로 알수있는것은 천안함은 21시16분 이전에 좌초로 배가 침수 상태에 있었다는 러시아 조사단의 결론이 합리적이고 국방부의 주장은 사실에도 맞지 않고 상식에도 반한다

즉 21시 16분 이전에 좌초가 있어 전력이 나갔고(이때가 cctv, 여자친구와 아버지와의 통화가 끓어지고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시각) 탈출 기동중 국방부사고시각인 21시 22분에 기뢰를 건드려 폭팔하였던 것이다(이시각에 지진파가 검출된다)

천안함은 사고당일 정상 항로를 이탈하여 운행하고 있었다
피항이든 gps고장이든 천안함은 평소 항로를 이탈하여 섬 가까이 항해하고 있었고 그곳은 까나리어장으로 수중에 까나리잡는 그물이 설치되어있었다는것이고 어민들의 말에 의하면 그곳의 수심은 20m정도이고 더우기 썰물때는 4m밖에 되지않고 바로 심청이가 몸을 던진 인당수지역이라 거센 조류가 흐르고 있어 기관이 작동되고 있어도 선박이 조류에 떠밀려 갈 장도라 한다
이로 미루어 천안함은 평소 다니지않은 수심이 낮은 지역을 항해하다 스크류가 그물에 걸려 모래탑에 좌초하였고 탈출 기동을 하다 해저에 설치되어 있던 아군의 기뢰에 의해 침몰하였다는 러시아 조사단의 결론이 합리적이다

위의 사진은 70년도에 아군이 해저에 설치하였다가 전술변화로 불능화 시킨 해저 기뢰이다

그지역이 조류가 엄청세서 해류에 휩쓸려가서 회수하지못한 기뢰가 많았다는것이다

지역 어민들에 말에 의하면 그러한 기뢰들이 해저 폐그물들과 엉켜저있었고 때때로 자연폭팔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스큐르축에 그물이 감겨있고 (돌돌 말린것으로 보아 운행중에 감긴것이다) 스크류가 모래탑에

쓸려 오그라 들었다 국방부는 천안함 동력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바람에 관성에 의해 스크류가 오그라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정지관성에 의해 스크류가 오그라든다는것은 비과학적인 주장이고 또한 스크류를 보면 마찰로 인하여 광택이 나도록 연마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정지관성에 의해 생길수없는 것이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물질인 천안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천안함은 수심이 낮은 해안가를 항해하다 까나리 그물에 감겼고 또한 낮은 모래탑에 좌초하였다 그리고 탈출 기동을하다 폐그물과함께 방치되어잇던 아군 기뢰를 건드려 버블제트로 쪼개진것이다

아래 지진파 검출은 해저기뢰 폭팔을 증명하고 있는 또 하나의 유력한 증거이다 국방부 사고 시각과 일치한다 어뢰 폭팔로는 충격이 해저에 미치지 않아 지진파가 생길수없다 해저바닥에 설치하는 기뢰가 폭팔함으로서 지진파를 발생시킨것이다
견시병이 물기둥을 관측하지 못한것도 해저기뢰가 폭팔하였기 때문에 버블풍선만 생긴것이고 물기둥이 생기지 않은것이다
수심 20m였다하니 해저에서 폭팔하면 그폭팔력이 수면에 까지 미치지않아 물기둥이 생기지 않을것이다
어뢰 피격이면 견시병이 거대한 물기둥을 보지 못할리가 없으며 비접촉 근접신관의 어뢰라고 해봐야 선체 밑 2-3m에서 감응하기 때문에 그폭팔력은 선체와 수면밖으로 미쳐 거대한 물기둥이 발생한다 또한 어뢰폭팔로 선체외면에 내부로 향한 변형이 있어야하지만 천안함은 그냥 둘로 쪼개졌을뿐 외부로부터 힘을 받아 안쪽으로 변형된 외상이 없다

위의 국방부가 천암함을 침몰시킨 북한어뢰라고 주장하는 것은 러시아가 육안 검사만하고 물질검사는 하지않았다 러시아 조사단은 위의 어뢰파편이 북한에서 제작된것일수는 있을지모르지만 사진과같은 상태가 될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바다속에 있어야함으로 천안함 침몰과는 관계없다는 것으로서 물질 검사를 할 핑요성 조차 없다라는 결론이다

천안함침몰 사고는 3월26일 있었고 5월15 어뢰파편을 수거했으니 2개월정도 바다속에 있어가지고는 사진과 같은 상태가 되지 않는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