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자!>

잘루츠니 우크 총사령관이 지난 연말 영 이코노미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요구했다. 전차 300대, 장갑차 600-700대, 대포 500문을 지원해 주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아마 미국등 서방은 이 주문량을 맞출 거 같다.

우크 국방장관이란 자가 작년 10월경인가 했던 말이 떠 오른다. '전쟁전 스팅어를 달라고 하니 미국은 안된다고 했다. 이제는 된다. 155mm 대포를 달라고 했다. 안된다고 했다. 이제는 된다. 하이마스를 달라고 했다. 안된다고 했다. 이제는 된다. 그래서 아마 내일이 되면, 전차도, 어테이컴ATACMS (장거리미사일), F-16도 올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 '

지금은 전차다. 그리고 이미 장거리미사일도 준다고 했고, F-16은 생산량을 늘려, 우크에 줄 준비에 들어갔다. 다 저 국방장관 말대로 되었고 될 거다.

독일 레오파드2, 미 에이브럼스, 영 챌린저2, 이제 불이 르클럭만 주면 된다. 사실 이 전차들이 세계최강인 것도 아니고 또 전차를 주는 것보다 이를 유지보수하고 운용할 병력이 훨씬 중요하니 만큼 이것으로 전황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오히려 한 급 위라고 평가되는 러의 T-90이 양산체계를 갖추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다. 나선형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것이 문제다.  전차300대로 안되면, 그 다음엔 전투기, 그 다음엔 장거리미사일과 잠수함을 줘서 크림반도를 공격하게 할 거다. 그래서 러가 핵을 발사하면 좋다. 미국으로선 이미 전전보다 훨씬 많은 미CIA, 미 특수부대원들이 현재 우크라에서 활동중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죽는 건 우크군이다. 뭐 우크군 10명이 죽더라도 러시아놈 하나라도 잡으면 그 만큼 러가 약화되는 것 아니냐. 러가 핵을 쓰면 얼씨구니 핵도 줄거다. 터져봐야 미국땅이 아니지 않은가. 그러면 된거다. 히틀러가 좌절한 바로 그 지점이 어딘가. 핵이다. 그래서 우크라 네오나치에게 핵을 준다면 어떨까?  

이제 서방이 본격적인 살상무기, 중화기를 제공함으로써 전쟁은 공공연히 그리고 사실상 나토 대 러의 전쟁으로 가게 된다. 특히 독일은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3차대전은 불가피해져 간다. 유일하게 이를 막을 방법은 이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성은 드물고 힘도 없고 무엇보다 '인기'가 없다. 인기가 없다는 이게 치명적이다. 이성은 '표'가 안된다.

서방은 아니 미국은 아니 네오콘은 러에게 지는 것보다 차라리 3차대전을 택할 거다. 지금 전쟁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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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o send Ukraine more advanced Abrams tanks — but no secret armor

미국, 우크라이나에 더 진보된 에이브람스 탱크를 보내지만 비밀 갑옷은 없다

'미국은 군대가 보관하고 있는 구형 A1 버전이 아니라 더 발전된 M1A2 구성으로 키예프 에이브람스 주력 탱크를 보낼 계획이다.

그러나 민감한 대화를 논의하기 위해 익명을 요구한 사람들은 우크라이나로 예정된 31대의 탱크에는 육군의 최신 버전을 치명적으로 만드는 비밀 장갑 조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책에 정통한 네 번째 사람에 따르면 연방 정책은 열화 우라늄을 포함하는 미군이 사용하는 기밀 갑옷 패키지와 함께 Abrams의 수출을 금지합니다. 미국은 차량을 다른 국가에 판매하기 전에 이 비밀 갑옷 "레시피"를 제거합니다. 미국이 외국 군대 판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른 갑옷 패키지가 있습니다.'